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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m자탈모 아보다트 5개월차입니다.
탈모를 알게 된지도, 어느덧 2년이 넘어가네요.
현재 나이는 스물일곱입니다. 20대에서 2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탈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으며, "참 지독히도 괴롭힌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좋은 문구를 봐도, 멘탈을 잡으려해도 머리카락이 털리는 순간에
긍정도 날아가 버리곤 합니다..ㅠ
그동안 대다모 활동에 상당히 뜸했는데, 탈모 상태가 좋아져서가 아니라 ㅠ
항상 똑같은 글들, 질문들에 지치기도 했고 스스로도 탈모 스트레스를 조절 하지 못해서 였습니다.
그동안의 후기는
1년 6개월간 프로페시아를 먹은뒤, 이정도면 충분히 실험은 끝났다고 생각하여(부작용 X, 현상유지95%)
바로 아보다트로 넘어 갔습니다. 좀있으면 6개월차에 들어가네요.
약물의 복용기간은 최소 1년은 기다려야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모두 몸상태가 다르니, 저같은경우는 Max를 1년6개월로 잡고 있습니다.
결론적인 상태는 현상유지 80~90%입니다. 병원에서 사진촬영한 것이있는데, 의사분께선 현상유지하고 있다고 하시지만, 제가 볼땐 아주조금 더 밀린것같구요.
미녹시딜은 부작용이 없었으므로, 심리적 안정을 위해 끊을 생각은 없습니다^^.
저녁에 한번만 뿌리기 때문에 한번 사놓으면 정말오래가더군요.ㅎ
1년6개월 까지 채우고도 계속 현상유지 수준으로 머문다면, 모발이식 병원을 알아보면서 준비할 작정이며,
만약 눈에 띌정도로 더 털리면 최대한 더 털릴때까지 기다렸다가, 현상유지되는 시점에 모발이식을 준비하려합니다.
모두 득모하시구요.. 솔직히 자신이없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니 사진은 안올리게되네요.. 하지만 ,
모발이식을 하게되면 반드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꼭 득모합시다.ㅠㅠㅠ !!
ps.
탈모라는 것이 일정한 주기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딱 머리털이 털리는 시점이 오면
m자부분이 정말 마지노선을 유지하듯 아슬아슬하게 비어보입니다.. 이 시기만 오면 정말 위축되고 죽겠네요..
그러다 또 조금 지나면 바람안불면 그나마 살만하고. . .
숨통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느낌입니다...
머리카락이 털릴땐, "다시 안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으로 늘 압박을 당하곤 합니다..ㅠ
m자 탈모로 인해서 얻은 것도 분명 있지만, 자존감,자신감이 정말 많이 떨어 진것 같습니다..
끊겨버린 인간관계도 있으며, 그 좋아하던 운동을 모두 포기하였으니까요..ㅠ
과거속에 살면 안되지만, 한의원에 처음 찾아갔을때 그 여의사 분이 탈모라고만 확실히 이야기 해주셧어도...
참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탈모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의원은 여러가지로 돈만 많이들지 효과보기는 어려운 곳인것 같습니다... 여러번 데였더니 불신만 남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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