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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두타 스트레이드 3년 이상 효능.
효능이랄건 없고요. 저는 어렸을때 부터 머리숱이 엄청 많았고
심한 반 곱슬이었지만 할아버지, 아버지, 친가 전부 할것 없이 탈모라
불안감을 느꼈고 24살때부터 피나스트레이드를 복용 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한거죠. 22 살때 부터 머리가 엄청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가 얇아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러다가 프로페시아를 오래 복용하였고 5년이상...
딱히 이게 작용을 한다 안한다는 잘 몰랐습니다. 다만 충분히 복용하면서도
과거에 비해 머리가 가라앉음을 느꼈죠. 머리결이 생머리 처럼 변하구요..
저도 확실히 탈모 유전이 있다고 생각했고..
어느날 아보다트로 바꿨습니다.
3년이상 먹어왔고, 느낌은.... 머리 카락도 다시 굵어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저를 탈모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금연 이후에는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했습니다. 다만 성욕구 자체가 없는건 문제 입니다. 약을 오래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성격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동창들이 만나면 너 되게 모랄까 차분해졌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존심 되게 쎄고 욱하던 성격이 많이 변했습니다.
여자를 만나고 연락을 하는것 조차 귀찮아 지더라고요.
아보다트로 바꾸고 몸에 적용하기 전 일주일 ~ 이주일 정도는 성욕 폭발 이었으나,
이내 성욕이 없어졌습니다. 그에 따라 머리도 안빠지더라고요.
금연 이후는 오히려 머리가 굵어지고 체력도 좋아졌습니다.
저의 경우는 금연이 가장 드라마틱합니다.
약 일년간 금였을 하였고 머리를 기르면 그 m자 특유의 사무라이 이마 처럼 되는게 있었는데
금연 동안에는 머리카락이 굵어져인지 몰라도 그런 증상들이 사라졌으니까요..
지금은 다시 흡연중입니다만,
다시 머리가 얇아지는 기분입니다. 체중은 빠지고 얼굴에 기름이 자주 끼고,
좀 성격도 과거보다 남성적으로 변하더라고요.
참 아보다트를 먹을때..
함께 복용한 약들이 있었습니다. 책읽기가 어려워지고 글쓰기가 좀 힘들어지고 무언가에
집중하기도 어려워 지니까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우울증관련 으로 먹었던건데,
의사선생님이 검색해보더니 좋을꺼라고 하시더라고요..
비타민 b6 p5p 4알정도 먹음 100mg 비타민 b12 , 천연 엽산 800mcg 입니다.
우울증은 좀 많이 좋아졌습니다. 활력 생겼고요. 이 보조제가 어떤 기전을 일으킨지는 알수 없습니다.
지금도 연구중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우울증 약 대신 먹은거예요. 탈모약 때문에 우울하고 의욕이 없는건진 알수 없어요.
세인트 존스 워트는 두드러기 나서 안먹고, 프로작 같은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아버지가 건강을 엄청나게 신경을 써서, 저도 같이 따라 먹고 있는것들이 많은데..
지금 먹고 있는 약은..
위에 말한 3가지 + 비타민 C 가루 + 운동할때 코큐텐 알파리포산,
오메가3 , 실리마린, 정도 입니다.
실리마린은 술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아주 드라마틱 할것 입니다 술 쭉쭉 들어가거든요.
이거보다 더 쩌는건 금연이고요. 담배 하시는분들 금연하고 술드셔 보세요 다음날이 다릅니다.
전체 적인 효과는 일가 친척중에 저만 탈모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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