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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장기간 후기.(도움되는 약)
안녕하세요.
저는 34세이고요 24살 때부터 탈모 관리 해왔습니다
주변에서 저 탈모라고 전혀 생각 안하고 있구요.
피나스트레이드 쭈욱먹다가 아보다트로 바꾼지 5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쭈욱 먹다가 아보다트를 아버지가 드셔서(전립선 치료)
3일정도에 하나씩 먹고 있습니다.
아버지께 여쭤보았는데 아버지가 비듬이 막 생기고 난 후부터 머리가 빠졌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로 비듬이 절대 안없어 지고 어떤 샴푸를 쓰든 해도 그대로 길래,
이제 시작되는 구나 하고 느꼈던게 24살때 였습니다.
일단,
저의 현 상황은 전혀 탈모로 보이지 않구요 그냥 머리숱도 많아보여요.
피나스트레이드 한창 먹을때 모자도 많이 썼는데..
먼저,
집안 내력은 할아버지 일가친척 아버지 모두 탈모 (m자 전두환식)
저만 유일하게 탈모가 아닙니다. 제가 탈모 관리를 위해 쏟은걸 보면 눈물겨울 정도고요.
그간 아보다트만 먹은게 아니에요.
일단 금연이 가장 드라마틱 하게 머리가 굵어졌습니다.
다시 담배피면 안 좋아 지는게 느껴져요. 샴푸는 카페인 샴푸 쓰고있어요. 나름 효과가 있어 보였습니다.
저는 많은 영양제를 먹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비타민C(가루), 셀리늄(항산화), 알리포산(통관 금지로 중지), msm (항산화),
비타민b6 p5p (이건 우울증 약 대신), 비타민b12, 엽산 (비타민b 콤보용)
coq10 (항산화), 밀크씨슬 (항산화), 비타민d (용량쌘거), 오메가3, 라이코신(토마토 성분), 쏘말페토.
25억 유산균(비쌈) , 멜라토닌(거의안먹음), 등등..
그리고 천연 녹즙 가루 같은거 이건 너무 비싸서 가끔 먹어요. 이거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어요.
NAC, 비타민E, 마늘 오일도 추가해서 먹어보고 있고요 요즘은.
이것도 항산화용이고요.
일단 34살인데 솔직히 제가 제일 젊어요.
머리도 많고, 동안입니다. 약은 매일 매일 먹진 않고요 그냥 생각 날때 마다 먹습니다.
쏘말메토는 전립선약인데 솔직히 효과 없고요
여기서 제가 효과본것만 말씀드릴게요.
비타민b 제제는 이건 개인차니까 패스해야되요. 저는 비타민b6가 흡수가 안되요 그래서 외부에서 먹는거
비타민c는 감기 안걸려요. 5년넘게 감기안걸렸어요 먹은 이후로요 한번도. 단한번도. 하얀 가루제제로 먹고요
실리마린 (밀크씨슬) 이건 그냥 미친것 입니다.
컨디션 10개 먹는거랑 같아요. 한 2알 먹으면 제가 주량이 소주 한병인데 5병 도 먹습니다.
이것은 매일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럼 효과없어요. 텀 두고 피곤할때마다 먹으면 됩니다.
coq10 이나 항산화 제품들은 피부가 좀 밝게 되고 사람이 아재 처럼 안보이게 해줘요
이것에다가 + 글루타치온 하면 되는데요 항산화 트리오가 비타민e베이스로
알리포산, (알파리포산과는 다른겁니다. 이게 흡수율 좋음 다만 통관불가)
coq10, 글루타치온이 콤보에요. 하지만 글루타치온은 먹어서는 흡수가 잘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유가 맞고, 박근혜가 맞았던게 그게 글루타치온입니다. 일명 백옥주사
이것도 항산화가 존나 쌔서 남은 힘이 간에 까지 간다고 해요.
다만 이것은 정맥으로 맞아야 하니 패스하시고 추천 드릴것은
nac입니다. 일본의 블로거와 몇몇 한국분들이 이미 알고 스스로 인증하고 먹는데
제법 효과가 있나 봅니다. 저는 솔직히 알수가 없어요 애초에 빠지질 않아서요..
아버지는 30초에 이미 많이 벗겨지셨는데, 저는 계속 현상 유지 상태라...
기본 베이스로 아보다트 가시고,
항산화 몇개. 솔직히 비싸니깐 비타민c로 조져도 되요. 이건 쌉니다
+ nac 랑 견과류 또는 비타민e 가시면 되겠습니다. 비타민e가 베이스 니까요.
근데 견과류가 더비싸요. 성욕이나 발기 부전은
l-아르기닌 드시면 되요. 이것도 좀 드라마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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