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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pfs 앓는 분들 잘계신가요
저는 여전히 지옥이지만 그래도 버틸만 하네요
조금 낳아졋다고 생각드네요
심각할땐 아무것도 못느끼고 시체처럼 하루를 보냇으니까요
구글에 검색해보니 trt나 호르몬요법은 오히려 안좋다는 글도봤네요 저도 남성호르몬 보충 영양제를 사서 먹어봤으나 더욱 악화되는걸 느끼고 그만두었구 현재는 dim만 먹고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 장난을 치는게 아닌가 생각이들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생각이구 의사도 못밝힌걸 ㅎ
그러나 에스트로겐 우세증이랑 pfs랑 거의일치합니다
뭐 갱년기 즉 남성호르몬저하와 비슷하긴하지만 보충한다고 이건 낳지도 않고 여튼 복잡하네요
일단 딤복용후 뇌에 쪼이는 두통이 살짝 풀리는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오후만 되면 녹초가 되는 피로감은 여전하구요
그래도 느낌이 좋으니 일단 두고 봐야지요
이지긋지긋한 pfs도 어느덧 3년을 훌쩍 넘었네요
과거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처음복용한게 유로스칸 비슷한 카피약 5등분해서 먹는거였고 그당시 딱히 느껴지는 부작용없었구 그러다 프로스카로 갈아타서 2년이상 복용 하다가 잠깐 복용을 멈쳤는데 가슴답답함 피로감등 미미한 부작용이 있다는걸 알았으나 견딜만하고 효가가 좋아서 넘어갔습니다 복용안하니 지금도 기억나는게 시도때도 발기가 되서 민망했던기억이 그리고 상당히 활기차고 긍정적인생활을 했고 1년뒤쯤 머리를 보니 많이 빠져 핀페시아 사서 6개월정도 먹었죠 먹을당시에도 부작용심각했는데 사실 그게 약때문인지도 잘몰랐죠 인지자체가 힘들정도로 심각해지고 정신과도 들락거리며 버티다 복용량 줄이기도 하고 가루를 내서 먹기도 하고 결국 1년정도 별지랄을다하다가 끊으면서 더욱 심각해지는 pfs를 격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힘들어 밤에 잘때 다음날 아침에 눈뜨지말기를...바란적도 많구요
정확히 약끈은지 3년이 넘었는데 적응할만한세월이겟거니 해도 도저히 적응못합니다
감정을 못느끼고 멍하고 피곤하고 죽어가는것처럼...
제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이것도 몸이 약간 호전되어 쓸수 있네요
셀프리더님 글이 가장저와 비슷한경험과고통을 느끼는것들이던데 그분은 행방이 묘연하구 ..쾌차하셧길...
pfs 앓느눈들잘계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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