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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정] 약의 부작용이 심리성이다.
이런 댓글 정말 무성의한것 같습니다.
"약의 부작용은 1~2%수준이고, 나머지는 심리성이다. "
누군가가 왼쪽을 보라면 왼쪽만 보실분들이신것 같은데,
비록 오랜기간의 임상실험을 거쳐온 나름 안전한 제품인것은 맞지만,
약은 분명히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금세기 최고의 진통제라는 아스피린은 위장병, 위장궤양, 혈액응고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고,
금세기 최고의 염증약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호로몬을 강제 분배함으로서, 몸의 장기들을 엉망으로 만드는
부작용이 있고,
고혈압약도 말초신경마비라는 문제점이 있고,
고지혈증약인 스타틴은 당뇨병 유발이라는 엄청난 부작용이 있어요.
의사는 아픈 환자를 안 아프게하면 최고의 명의란 소리를 듣습니다.
그렇다면, 온몸의 염증성 반응으로 온 환자에게 다량의 스테로이드를 처방해서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그럼, 의사로서는 치료를 다 한거죠.
그럼 환자는, 염증반응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그뒤 심각한 전신부종, 달덩이 얼굴, 소화기, 위장, 간, 췌장, 대장, 심지어 관절염까지 생겨서 온몸이 아파지고, 단 일주일만 복용했는데도 불구, 몇개월 혹은 몇년간 고통을 받아야합니다.
이렇듯, 좋은면과 최소한의 부작용만을 명시하고, 나머지는 로비로 밀어붙여 만드는게 제약사인데
우리가 모르는 부작용들은 다 환자 책임일뿐인것이죠.
따라서, 제약사의 말을 의심하면 안되겠지만, 이 약이 획기적인 부작용이 없는 약이라면,
탈모는 정복이 되었다고 말하겠지만, 이렇게 획기적인 좋은약임에도, 탈모를 정복했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즉, 지금 탈모는 정복되지 않은 병증이고, 그 약들은 어떤 다른질병을 치료하기위해 개발되었다가
부작용(??)으로 탈모를 방지하거나 발모가 되는 약일뿐이죠.
그냥, 방지하는약이에요.
부작용도 엄연히 존재하고요. 얼마전엔 이 약이 자살을 유도한다는 내용(우울증)도 신문에 나와서,
앞으로 약 설명서에 기재하도록 했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뉴스 검색해보시면 알지만,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부작용 우울증 확인되.. 라는 기사가 실제로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들이 또는 약사들에게 이 약이 발기부전, 성욕감퇴, 여성형유방증, 기타등등의 부작용을
환자가 상담하면 그냥 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심인성 혹은 심리적'이라는 표현을 상투적으로 써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이 말은 나도 모르겠다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일뿐인데,
간혹 저도 먹는데 저는 별 다른 부작용이 없었다는 의사도 한분 계셨는데, 의사처럼 정해진 스케쥴대로만
살고, 꼬박꼬박 약 챙겨먹고, 처방대로 정확하게 실행한다면 그럴수도 있지만, 대부분 환자는
약을 빼먹기도하고, 깜빡하기도 하고, 뭐 이러다보니 부작용이 올수도 있는거겠죠.
따라서, 내가 아니니 너는 '심리적 요인'일뿐이다 라는 말은 맞다고 할수 없어요.
대다모에 오신분이 엄청 많으신데, 그분들글중 성욕감퇴, 사정지연, 발기부전이란글이 저렇게나 많은데,
이 사람들이 진자 제약사가 제시하는 1%혹은 2%밖에 안되는건가요?
글만 찾아봐도 열개중 1~2개는 그런 내용이나 댓글이 달려있는데, 그게 어떻게 1%인가 합리적인 의심은
해봐야되는거죠.
따라서, 부작용은 있지만 탈모에 대한 공포 두려움이 더 크니, 감안을하고 드셔야된다는게 맞는 말이고,
간혹 1~2%가 아무런 부작용이 없거나 못느끼는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고, 그분들은 정말 건강하셔서
복받으시는거죠.
우리몸에 호로몬을 건드리는 약은 정말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고 의사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나름은 건강염려증이 있어, 조금만 아파도 ct mri 내시경등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질병을
사전에 차단해왔기때문에 병원에 갈일이 좀 많았는데, 그 의사들이 공통점으로 하는 말이
호로몬약은 조심해서 드셔야된다는 말이었어요.
제가 어느날 문득 이유없이 안면마비가 갑자기 작년에 왔는데, 그때 스테로이드를 먹었죠 고용량으로
10여일.
사실 심각하게 편마디가 왔는데, 17일동안 하루가 다르게 심각하게마비가 오더라고요.
나중에 17일째는, 아예 반쪽이 완전히 마비가 와서, 밥도 흘리고 침도 흘리고 눈도 안 감기고 죽을 지경이었어요.
그런데, 정말 거짓말 같게, 18일째부터 좋아지더니 약 일주일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의사도 정말 놀랄정도로, 장애하나없이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의사들이 천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갑다 하고 다행이네 했는데, 그때 인터넷 검색을 참 많이 했는데, 약을 안 먹어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
저는 그 20일동안, 유명하다는 내과, 신경과, 한의원 다니면서 돈만 500정도 썼습니다.
가는데마다 약주고, 닝겔주고, 주사주고, 한약주고, 그 약들 모으면 진짜 한트럭됩니다.
갈때마다 검사한다고 몇십만원, 가는데마다 한약, 가는데마다 근전도.. 침전도.. 하여든 정말
심각하게 생각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17일째부터 좋아지더니 25일좀 지나니 정상 돌아오네요.
문제는, 안면마비는 끝이났는데 그때부터 현재까지 고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면마비 발병 20일째부터 위가 붓고, 신물이 올라오고, 아무것도 안 먹어도 윗배가 부르면서 윗배통증,
속 더부룩, 소화불량, 복부통증이 시작되고, 뜬금없이 무릎 관절통까지 10분이상 걷지 못할 정도가되서
유명하다는 신경외과에 전화를 하니, 스테로이드를 이제 끊어보자 하더라구요.
스테로이드랑 위의 증상이랑 대체 무슨 관계가 있냐 말이죠.
연관될만한게 아닌데 갑자기 끊어보자고 하길래 네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햐.. 이 모든게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더라구요.
염증성 반응에 효과적인 약인데 이것이 부신피질호로몬을 강제로 만드는 약이고,
부신피질호로몬은 우리몸의 면역계를 유지해주는 몸에서 생성되는 호로몬인데
이 약이 이것을 강제로 생성하게 함으로서, 몸에 생긴 염증 반응을 급속도로 호전시키는데,
쉽게 말하면, 정말 몸에 잘듣는 소염 진통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력한.
문제는 이 약은 장복이란 개념이 일주일밖에 안됩니다.
즉, 일주일이상 바르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팔다리 아플때 흔히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뼈주사도 스테로이드 제제고,
얼굴에 여드름 났을때 바르는 연고도 스테로이드 연고도 있고, 비스테로이드도 있는데
명의가 쓴다는 약은 스테로이드 제제가 많습니다.
그만큼 이 약이 염증을 낮추는데는 월등한데, 문제는 일주일이상 계속해서 바르면,
그 증상은 호전시키지만, 다른 부작용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안명홍조, 얼굴이 둥글게 변하고, 팔다리가 붓고, 온몸의 장기가 아프고, 무릎에 관절염..
그리고, 지금도 고통받는 갑작스러운 이명증상.
이명증상.. 사람 정말 미칩니다. 매미가 귀에서 24시간 고주파를 내면서 울어 재낍니다. 맴맴맴맴..삐삐삐삐.
잠을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귀에서 소음이 들립니다.
원인과 결과는 증명할수없지만,
중요한것은 스테로이드 복용후 부작용에 이명증상도 있다는게 중요하죠.
햐.. mri 복부ct 초음파, 다 했는데 다행히 정상인데, 온몸이 아픕니다. 두달간.
그러다 지금은 그런 증상들은 다 사라졌지만, 몸이 아파서인지 몸무게가 발병전보다 10키로가 늘어났고,
이명증상이 나날이 심해져서 이젠 정말 스트레스 받을 정도가 됬죠.
그래서 이 병원 저병원 유명하다는 대학병원 개인병원가서 의사와 상담해본결과,
인터넷만 쳐봐도 나오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아니냐고 물어보면, 의사들은
"절대 아니다. 그것은 단지 몸상태가 안 좋아서 그렇다" 라는 앵무새 답변이 나왔습니다.
뻔히 유명한 의사가 적은 논문중 부작용부분을 보여주면서 말해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저는 의사들의 말을 불신하게 되었죠.
치료를 부정하게 아니라, 의사들의 말은 불신하게 된겁니다. 그사람들이 하는 말은,
일단 검사해봅시다 - 내가 우찌알겠노.
내일 다시 나오세요 - 검사 결과봐야 알지.
심리적인 요인 - 잘 모르겠네요.
소수에게만 부작용이 - 소수빼고 다 부작용이
약먹으면 낫습니다. - 다른부분은 제가 알바 아니고요.
이렇게 해석이 되더군요.
따라서, 심리적이란말은 잘 모르겟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되니까,
댓글에 심리적이란 말은 쓰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아니, 의사도 모른다고 하는데 의사도 아닌분이 뻔히 증세가 보이는 환자의글에
심리적이란말을 쓰면 안되죠.
환자가 이러한 부작용이 있다고하는데, 답변이 심리적인거에요??
이건 답변이 아니라고 봅니다.
약빨을 워낙 잘 듣는 저라서, 어쩌면 부작용이 쉽게 올수도 있긴하지만,
호로몬을 강제로 하는약들은 정말 심각한 부작용이 올수도 있다고 유명한 신경과 의사들이
저에게 직접 한 말이라, 남성호로몬을 강제로 차단시키는 약은
강제로 불어넣는것만큼이나 문제가 발생할 여지는 있어요.
다만, 젊기때문에 그러한 부작용을 직접 못느낄수도있고,
약빨이 잘 안 들어서 그럴수도 있고,
정말 건강해서 그럴수도 있을뿐,
어쨎던, 호로몬을 어떻게하는 약은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지만,
저를 비롯하여 탈모에 스트레스 받는 많은 분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을 지키기위해 어쩔수없이 복용을 하고있는거겠죠.
다만, 부작용을 겪고있다는 분들의 글을 제가 하나씩 다 읽어봤는데,
그러한 부작용이 심각하게 현실화 된다면, 고민을 반드시 해봐야합니다.
약 먹는다고 당장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것은 아니기때문에, 계속 복용하면서 좀더 경과를 볼것인지,
그냥 맘 편하게 생기대로 사실것인지는 고민해봐야겠죠.
지금 부작용이 없는 분들은 정말 다행이시지만,
여기 많은분이 올린 글에 나와있는 부작용을 여러분이 실제로 겪고 계시다면,
제 글이 약간은 도움이되서, 선택할때 최소한의 정보는 알고 계시는게 좋지 않을까해서
올려드립니다.
성욕감퇴, 사정지연, 발기부전.
진짜 남성에게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찌보면 생명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행인것은, 이 약이 제대로된 임상을 거쳐서 정말 어려운 FDA에 통과한 안전한 약품인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프페계열을 먹다가 발기부전때문에 우울증도 오고해서 끊었다가.. 몇개월후에 또 신경쓰여서
먹었다가 또 부작용때문에 끊었다가 먹었다가를 몇년을 반복했는데,
시간이 조금 늦어질뿐, 발기부전과 성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래 장복하신분 글중에 한분은 여전히 발기부전이 온다는 글을 보며, 저는 다행히 30대에 해서
정상으로 돌아왔기때문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미녹시딜액으로 바꾼 이유도, 발기부전, 성욕감퇴가
머리 나는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서 그나마 이것과 관계없는 약으로 대체한것이라,
더이상 발기부전은 안 겪어도 될 문제지만,
약을 발라도, 탈모가 더 심하게 진행하는것 같아 고민하다 대다모에 들어온겁니다.
근데, 심리적이란 댓글을 보니, 솔직히 좀 짜증이 났습니다.
대체 그말이 뭘 알고나 하는 말인지, 자기가 부작용이 없으면 남들은 다 심리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데 심리적이라고 하질 않나. 하여든 좀 그런 댓글이 성의가 없이 들리고,
돌팔이 의사가 하는 심리적이란말과 겹쳐져서 이렇게 긴 댓글을 올렸네요.
충분히 제 글의 요지를 아실듯싶고,
이 약이 다행히 안전한 약이지만, 약은 약일뿐, 오남용해서는 안되고,
프페 이야기는 아니지만, 제가 직접겪은 호로몬제 약의 부작용을 말씀드리니,
선택은 여러분이 하시고, 문제가 발생할때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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