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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를 1년 좀 안되게 먹다가 중지했습니다.
프페 장복하다가 효과가 미미하여 복합성에 더 효과가 좋다는 아보다트로 갈아탔는데 아보다트도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것보다 무서웠던건 브레인포그로 의심되는 증상이 1회 발생하여 바로 복용을 중단하였죠. 다만 궁금한게 회원님들도 저같이 효과를 거의 못보시는 분들이 있으신가 합니다. 복용을 중단한 지금, m자가 조금 올라가긴 했습니다. 어쩌면 효과가 미미했던건 m자가 올라가는걸 조금 억제하고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른분들보다 DHT 농도가 더 짙을수도 있는게 제가 성욕이 너무 강해서 남성호르몬이 남들보다 많이 나와 그에따라 DHT농도도 짙어 그런거일수도 있다 추측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팔에 털도 많고 가슴에서 배까지 털도 나는데 앞머리와 정수리는 연모화 되어 듬성듬성한 정도이고 완전 까져 올라간 상태는 아닙니다. 다만 연모화는 좀 심한편이지요ㅠㅠ 경구탈모제를 투약했는데도 효과가 미미했던건 정말 DHT농도때문에 그럴까요? 저같이 효과를 못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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