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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탈모 남의 이야기인줄만 알았습니다.
<20181012 현재>
누군가 탈모인들에 대해 이야기해도 나하곤 상관없겠거니 했어요.
그때 전 풍성 그 자체였거든요.
오죽하면 사람들이 저보고 머리숱이 참 많다고들 했으니까요.
근데 공시생활 시작하고 나니
잠자는 것도 스트레스때문인지 힘들어지고
작년쯤에 지루성 두피염이 생겼습니다.
한동안 약처방 받고 바르는 약이랑 먹는 양 병행하니
사라지긴 했는데
머리숱이 좀 줄어들고 휑해진 느낌이 들더군요.
계속 없었으면 몰라도
있다 없으니까 허전한 그 느낌이란
마음 한구석이 싸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희 집은 외가도 친가도 탈모집안이더군요
외할아버지 탈모 외삼촌들 탈모
할아버지 탈모 큰아버지 아버지 작은 아버지 다 탈모
예,탈모는 제 운명이었습니다.
오히려 30대 초반에 왔으니 잘 버틴걸까요.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머리숱이 점차 주는게
체감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에는 단골가게 미용사분께서
머리 숱이 작년하고 확 다르시다고 그러는데
확실히 거울보면 작년과 비교해봐도 m자가 심해졌고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이 감겨 나와요.
거기다 환절기 때문인지 두피염증이 또 와서
미녹시딜은 1년치 사놓고 하다 멈췄습니다.
일단 오늘 병원가서 염증약이랑 탈모약 먹는 거 처방 받아서
오늘부터 탈모치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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