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두타스테리드] 방광벽 두꺼워져 소변지리는 부작용
안녕하세요 만 34세 (36세) 남자입니다.
M자와 정수리 탈모 눈에띄게 진행됐습니다.
최근 1-2개월 사이에 오줌을 참지 못하고 바로 지려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해 기저귀도 찼고,
이게 너무 괴로워 선배님들도 계시고 의사 유저분들도 있고 하니 글 올려봅니다.
두타 부작용이란 증거는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요소가 없기에 의심이 듭니다.
해외 거주중이고 일반의가 초음파 결과로는
방광벽이 부분부분 두꺼워지고 방광 자체가 울퉁불퉁한 모양이 됐다고,
비뇨기 전문의를 찾아볼 것을 권했습니다.
(전립선은 비대증이 20대때 있었는데 지금은 정상사이즈로 나옴)
혹시 똑같은 문제 겪으신 선배님들 계신가요??
두타 복용으로 방광벽 부분 두꺼워짐으로 소변 참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줄줄 세는거요.
소변을 참거나, 누면 아랫배(방광?)부터 항분까지 이어진 신경이
싸하게 차가우면서도 타들어가는듯한(?) 찌릿찌릿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통증이라고 하기에 너무 아프다 이런것 보다는 화하고 싸하고 찌릿찌릿한 묘한 느낌이고요.
발기를 강하게 시켜도 아랫배 방광쪽에서 그런 싸하면서 신경이 타는듯한 묘한 느낌이 듭니다.
현재 인도산 제네릭 두타 0.5mg 7개월 정도 이틀에 한 번 복용중이고,
부작용 발기부전으로 타달라필 (씨알 제네릭) 5mg 이틀에 한번씩 듀타랑 같이 복용합니다.
• 과거 약/질환 역사
<탈모>
7-8년 전 피나 계열 프로페시아 먹고 부작용 1, 발기력/지속력 급감 (기존의 50%), 2. 성욕 삭제 (기존의 10% 이하) 이렇게 두가지가 심하게 와서 약복용 중단했고, 그 후로 몇달에 걸쳐 발기력 기존의 80% 수준, 지속력 기존의 50%, 성욕 기존의 60-70% 수준으로 돌아왔었다고 느꼈습니다.
회사생활로 살이 찌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심하게 올라가고, 나이가 들면서 지속적으로 더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모닝발기가 옛날같지 않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되긴 된다, 컨디션 좋으면 아직 잘 된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한 2년반 전쯤 미친듯한 운동으로 체지방 걷어내고 몸만들고 그후에 바로 퇴사로 쉬면서 잠깐 1개월 정도 100%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생때로 돌아온거 같아 행복했죠.
지속력은 그래도 옛날처럼 한시간 내내 서있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러나 당시 해외생활로 얼마안가 다시 급격히 줄어들면서,
최근 2년간은 아침발기도 심하게 안되고 그냥 아침발기를 거의 잃어버린 기분이었습니다. 성욕도 똑같이 거의 사라졌고요.
세우면 서긴 하는데 금방 죽고요.
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눈길은 가는데 그 이외에 있던 모든 정신/신체 반응이 사라졌죠. 내가 죽었나 싶을정도로.
그래서 최근 7개월 전 부터는 이미 발기가 잘 안되고 지속이 안되니 부작용 걱정없이 두타를 먹고 씨알리스 매일요법으로 발기부전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투약을 시작했습니다.
약은 인도에서 제네릭 직구를 해서 먹었습니다.
두타 Dupla 랑 씨알 Modula 를 먹고있습니다.
<전립선>
약 10년전 쯤 부터 소변을 남들만큼 오래는 못참았고, 아주 가끔 살짝씩 새어나오는 중상은 있었으나,
대학병원 검사 결과 전립성비대증 이었습니다.
당시엔 방광에는 문제가 없고 전립선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고,
손가락으로 전립선 마사지의 치욕..도 겪었었죠.
20대 어린 나이였고 나름 살만했기에 치료를 다 끝내기 전에 술마시고 놀러다니느라 그냥 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번에 검사한 결과로는 전립선이 정상 크기로 줄었다고 하네요. 두타도, 타달라필 매일복용법도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어플로 여자들 만나서 술마시고 노는거 좋아하는데,
이대로 오줌이 마렵자 마자 못참고 바로 질질 조금씩 새는 상황,
그래서 성인 기저귀를 차는 상황에선 아예 불가능해졌습니다.
삶이 탈모가 오면서 많이 위축됐었는데, 나이가 더해지니 더 최악의 상황으로 소셜 라이프가 아예 죽어버렸습니다.
대머리에 오줌싸개에 이젠 나는 호스피스 노인이나 다름없고,
그냥 끝이라는 생각에 죽고도 싶습니다.
혹시나 이게 두타 부작용일까 싶습니다.
피나나 두타 부작용에 소변 못참는게 있다는건 들어봤기 때문에…
이런 경험 있는 선배님들, 의사선생님들의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