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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복용 1달하고 보름 됬는데요.
원래 4년전에 프로페시아 1년좀안되게 먹다가 병원에 약타러 다니기 귀찬아서 그만뒀었거든요.
근데 올해들어서부터 머리가 매일같이 하루에 백가닥도 넘게 빠지길래.. 베개에 눕기만하면 베개가 머리카락으로 도배되고
어디 움직이는곳이면 전부 머리카락이 떨어져잇고했거든요.
많이 빠지긴해서 머리가 좀 비어보이긴했으나 사람들이 겉보기엔 탈모인지 인지할정도는 아니였어요.
그렇게 8달정도를 그냥 흘려보내다가 매일같이 백가닥정도씩 빠지는게 무서워서
다시 탈모병원가서 이번엔 아보다트로 처방받아서 다시 4년만에 약을 먹기 시작햇어요.
이게 약효과는 못해도 3달은 먹어야하니깐 아무생각없이 지냈는데 약먹기시작한 초반에 머리가 더빠지거나 하는 그런 증상도없었는데 약먹은지 한달도 안되고 부터
머리카락 몇가닥정도만 베개에 빠져있고 더이상은 머리가 막빠지질 않네요.
왜이렇게 금방 머리빠지던게 없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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