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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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22년차.. 부작용
일단 저는 2001년 군대있을때 첨 프로스카로 시작 했습니다.
친가 외가 유전(완전 대머리는 아니고 이마가 많이 까진)에 20대초부터 눈에 띄게 탈모가 진행되는듯 하여
약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하려고 했으나 처방전 없인 안되었고 그렇게 군입대...
청원군 부대 근처 약국이 의약분업예외지역이라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
그때부터 4조각 내서 꾸준히 복용했습니다. 혈기왕성한 20대라 부작용은 없었던듯...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20대 후반부터였는지 발기력이라든지 사정액감소등 나타나기 시작했구요.
그로인해 중간에 몇개월 중단했고 머리 기름지며 많이 빠지더군요.
그러다 서울 비급여 처방 해주는곳 찾아 그렇게 다시 꾸준히 먹으니 다시 굵어 지는게 보였습니다.
30대부터는 7~8개월 먹고 2~3개월 쉬고 이런식으로 복용했는데도 큰 변화(더 빠지지도 더 나지도)는 없는듯 유지된것 같아요.
30중반부터 어느 순간 급박뇨 증상이 생겼고 소변신호가 오면 바로 싸야할 정도로.. 어떨땐 지리기도..
그러다 어떻게 또 괜찮아졌던것 같네요. 지금생각해 보니 피나스테리드와 관련된듯..
30후반부턴 쉬는 타임을 5~6개월씩 해버려서 그런지 m자가 쬐금 올라가기도...
그래도 20대부터 관리를 해와서 그런지 저희집안에서 그나마 제가 머리숱이 젤 많습니다.
2년전부턴 프로스카 처방이 안된다는 말에 몇개월 쉬다가
이제 카피약도 많이 나왔겠다 미노페시아 처방받아 몇개월 잘 복용했고..
다시 피나온 처방받아 복용하던중 어느날 혈정액이 나오더군요.
예전 프로스카 복용땐 쥐어짜는 항문통 약간 있던 정도였는데.. 이번엔 고환통, 항문통 다 나타나더군요.
깜짝 놀라 몇달 중단하고 1.5일에 1알씩 다시 복용하니 이 후 그 증상은 안나왔습니다. 찾아보니 이런 사례가 좀 있다더군요.
몇달 쉬다 최근 다시 파세드 2일에 1알씩 복용중인데 이번엔 예전에 있었던 급박뇨 증상이 다시 나타나네요.
진짜 급해서 화장실가면 그냥 보통수준양의 소변이 쎄개 나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힘없이 가늘게 나오는데 전 반대네요.
오늘 약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니 55세 이상 피나스테리드 만성복용자들이 전립샘암 발생빈도가 높다하던데..
전립샘암 증상 중 급박뇨, 혈정액 다 있던데 계속 복용하기 찝찝한게 이제 정말 약을 끊어야 하나 고민되네요.
회원분들중에서 피나스테리드 복용 후 급박뇨나 혈정액증상 빈도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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