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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아보다트 10개월차 + 생활습관 개선
저는 10개월 전부터 아보다트를 꾸준히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흡연(하루한갑) + 잦은 술 (하루한병) 이정도의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든느걸 느꼈고 정수리부분도 500원짜리 크기의 탈모끼가 보였습니다. 특히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 이마 M자라인부분이 비대칭으로 파고드는 탈모가 눈으로 보일만큼 진행되는걸 몸소 체감헀습니다.
이대로 두면 안된다 생각했고 단단한 각오로 금연(1년차) + 금주(2개월 참았고 1월 1일에 신년회로 딱 하루 마셨습니다) + 되도록 자정 전에 푹 자기를 실천했더니 약효과가 제대로 발현된건지 머리가 확실히 굵어졌고 정수리부분도 정상인처럼 채워졌습니다. M자는 원래 왼쪽이 파고들어서 왼쪽 옆머리가 쭉쭉 갈라져 왼쪽에서 봤을떄 머리가 정말 안예뻤었는데, 이제 윗머리도 굵어지고 M자부분에 솜털이 나서 커버가 되네요 ㅎㅎ
제 생각에는 약, 그리고 생활습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부작용은 크게없었구요, 아 그리고 날마다 유산소를 1~2시간씩 해줍니다. 유산소 한 날은 확실히 머리감을 때 만져지는 머리카락 두께가 다르더라구요.
탈모가 답이 없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열심히 할수록 확실히 효과도 있는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화이팅 합시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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