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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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5년 전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복용 후기 남겨봅니다.
2019년부터 해서 2020년까지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복용했었습니다. 복용 기간은 정확히 1년정도였구요.
취업 준비 기간이라 육체적/정신적 체력이 완전히 고갈된 상태였고, 번아웃에 우울증까지 동반해서 약의 부작용인지 아니면 상황 탓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결론적으로만 말씀드리면 그 때 당시 탈모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모두 겪었던 것 같습니다.
성기능감퇴(아침 텐트 x, 사정량 감소, 발기력 감소, 고환통)
극심한 피로
브레인 포그(정확히 제가 겪은게 브레인 포그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멍~한 상태가 굉장히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부작용에 대해서 물어봐도 저것들이 모두 한꺼번에 올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하고 처음에는 몸이 적응을 못해서 그런것이고 3~6개월정도 꾸준히 먹어보라고 권고했습니다.
모노페시아, 모나드 정 먹었고 부작용이 심해져서 1일 1정에서 1일 0.5정으로 줄여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어서 결국 1년정도 먹고 단약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약은 안 먹고 로게인 폼과 엘크라넬 제품을 아침 저녁으로 번갈아가며 사용하다가 결국에는 저번 달 말에 앞머리 모발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후 결국 남아있는 모발을 지키려면 약을 먹어야 하고 조만간 다시 먹어볼 계획입니다.
위에서 서술한 기간 동안에는 제 내/외적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이번에 다시 약을 먹게 되면 운동과 철저한 수면, 그리고 각종 영양제도 같이 먹으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머리털 관리 잘하시길 :)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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