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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지금 약 고민은 시간이 아깝습니다.
<이탈리아, 영국 수입인 한국 MSD는 프로페시아 수입입니다.>
<아보다트로 유명한 두타스테리드 계열 카피약도 대부분 인도 수입이었습니다.>
<약 9년 전 피나스테리드 약값..>
<약 4년전 피나스테리드 약값.. >
<약은 필수>
몇 년전만 해도 탈모 약값이 엄청 비쌌어요.
두타스테리드 카피약 같은 경우는 좀 쌌는데 그런 경우도 가격이 좀 됐고요.
한국에서만 승인이 났고, 장기 연구도 애매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먹진 못했습니다.
부작용도 강하다고 인식 됐고, 실제로도 비교적 그렇고요.
걱정할 만큼은 아니지만요.
피나스테리드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카피약조차 한 알당 1000원 우스웠습니다.
심지어 다들 아실만한 성지라고 불리는 종로 대형 공장식 약국이었는데 저 가격입니다.
지금은 300원대 약들도 파는데 예전처럼 부담 되지는 않는 가격입니다.
저 땐 약 먹고 싶어도 비용이 문제였던 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현재 한국 탈모약들은 전부 한국이 원산지입니다. (두타스테리드는 따로 확인 안해봤습니다)
탈모약들이 수입에서 한국 공장 생산으로 바뀌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탈모약 값이 싸진 이유입니다.
몇 년전에도 인도 직구약 뭘 믿고 먹냐? 한국 약 먹어라!
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 한국약들 거의 대부분이 인도 수입이었어요.
(영국, 이탈리아산은 한국MSD, 현 오가논이 수입하고 있는데 프로페시아 오리지널 약입니다.)
지금은 국내 생산이니 이야기가 좀 다르지만요.
확실하진 않은데 원료는 여전히 인도수입이라고 본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탈모 관심도가 예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났고 치료 환자도 많아졌다고 하는데
지금 대다모 활동이 예전보다 훨씬 늘지 않는 이유는
저는 약값이 싸진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약 먹고 졸업하시는거죠.
예전에는 약이 정답이란 걸 알면서도 시도를 많이들 못했어요.
위에 사진으로 올린 성지 약국 약값 보세요.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쉽게 시작이 힘듭니다.
제일 싸게 판다는 성지 약국들이 저 가격이니깐요...
결국은 약이 정답이기 때문에 비용을 모으셔서 프로페시아를 사거나,
다른 방법으로 싸게 구매 하셔서 결국 약을 드시고 졸업하셨습니다.
다른 방법이라고 하면 보통 해외직구, 프로스카였는데
인도약, 프로스카 쪼개서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약값이 비쌀 때 활동하시던 분들입니다.
프로스카는 급여 처방이라 싸고, 인도는 제네릭 회사들이 규모가 크고 기술이 좋아서 약이 싸거든요.
마지막 사진이 아이디 빌려서 잠깐 정보 찾을 당시에 작성글 보다가 기억에 남던 분인데,
구글링 열심히 해서 찾고 오랜만에 다시 봤네요.
제가 이번에 모발이식을 이유로 가입하고 닉네임을 이렇게 짓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약은 필수.
어쨌든 저 분은
10년을 탈모로 고통 받으셨고
대다모에서 몇 년을 자연 치유 바라시면서
샴푸, 발모팩 하시고 비닐랩도 써보시고, 영양제도 A B C 종류 별로 드셔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셨고
샴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던 분이었는데 결국
저분은 10년 고통 받다가 프로스카 3개월 쪼개 먹고 대다모를 졸업하셨습니다.
약이 정답이었다고 하시면서요..
저 분 말고도 많은 대다모 선배님들이 약 드시고 졸업하셨습니다.
대다모에서 전문적인 지식 가지신 분들이 좋은 글 많이 써주셔서 좋은 정보 정말 많이 배웠었는데
막상 전 약 못 먹긴 했습니다. 비용 문제도 있었고
당시에 사려고 주변에 물어보니 니가 무슨 탈모냐 소리 듣고 내심 안심했거든요.
그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아깝습니다.
그래서 가입 후 첫 글이 주변 사람들 말 듣지 말고 병원 가라는 글이었고요..
넘어가서 남성 유전 탈모에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외에 단독 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확실하게 약 말고 답이 없어요.
지금 시기의 약 고민 하신다면
비용 걱정은 이제 넣어도 되는 시기입니다.
유전 탈모라면 그냥 드세요.
부작용을 걱정 해도 약 시작 전에 걱정 하지 마세요.
드시고 문제 있으면 끊으세요.
1992년부터 세계적으로 32년동안 처방 되어온 피나스테리드 성분
반감기 4.5시간이고 순한 약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탈모약 판매기간으로만 해도 24년이고요.
약물 농도가 반으로 떨어지는데 4.5시간 걸려요.
24시간 지나면 거의 다 배출 되고요.
약물 효과 보려면 3개월 이상 먹어야할 정도로 꾸준해야하고요.
두타스테리드가 반감기 한달입니다. 위험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비교용이죠.
피나스테리드보다 부작용이 더 있다고 하는 약인데도
대다모 많은 회원님들이랑 유명한 연예인들 의사들도 많이 먹으니깐요.
이번에 대다모 글 보니깐 유튜브 하는 곽튜브님도 두타스테리드 먹더라고요.
부작용 있으셔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제 글을 보면
이게 어떻게 안전한 약이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술 한 잔만 먹어도 인사불성 되는 사람 있는가 하면
병으로 몇 병씩 마셔도 끄떡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 긴 기간동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먹었는데
잘 팔리고 있으면 안전한 약이 맞습니다.
잘 팔리고 오래 팔렸다고 안전한 약이라는 논리는 아닙니다.
전문 의약품중에 부작용률 많이 높은 것도 있어요.
근데 그런 것들은 애초에 의사들이 쉽게 쓰라고 말 안 합니다.
부작용률도 높게 잡히고 확실한 증상도 많아요.
물 조차도 부작용이 있는데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습니다.
탈모 환자가 하도 많다 보니깐 많아 보이는 것 뿐이죠.
그리고 부작용 사례 보면서 노심초사하시면 없던 부작용도 생깁니다.
탈모약 안 드신 분들은 부작용 글들 보고 무서우시면 그냥 병원가서 상담 해보세요.
그 병원의 의사를 불신하신다면 의학 정보 답변해주는 의학 커뮤니티를 가세요.
그것도 못 믿으시겠다면 굳이 약에 대해서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정도 예민함이라면 약이 문제 없어도 약 때문에 불행해질 겁니다.
안 드신다는 분들한테 강요하진 않지만,
유전 탈모 치료 원하시는 분들은 약이 정답이라는 것만 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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