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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핀페시아 복용하느냐 마느냐 그 갈림길에서 ...
27살에 건강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저도 인하우스에서 핀페시아 180정을 주문해서
우여곡절 끝에 한달 보름만에 받았습니다.
인하우스 배달 정말 대단하네요 ...
첨 안되고 메일 두세번 답장 주고받기
총 25일정도
주소 다시 보내고
다시 17일정도..
이런 구매 첨해봅니다. ㅠㅠ
일단 기다리고 기다려서 오늘 받았는데...
지금 약한번보고 천장 한번보고 한숨한번쉬고
약한번 보고 천장 한번보고 한숨쉬고 하는 중입니다.
뭐 부작용, 기타 평생복용 대다모 게시판에서 눈팅을 많이 해본지라
다 알지만 .. 그길에 제가 들어서려니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누군가 붙잡고 물어봐도 뾰족한 답은 없는거 같고..
에효...고수분들... 저에게 한말씀씩 해주시지 않으렵니까?
제가 느끼는 이 두려움 고수분들은 다 겪어보셨을테지요?
ㅠㅠ
요즘들어 머리 기름도 많이 없어진거 같고
규칙적인 수면 생활 술은 거의 안먹고
담배 원래 안피고,, 된장
검은콩 두유 등 기타 만으로 요즘 나아지는거 같기는 한데..
거울 보면 그래도 답답해지고..
ㅠㅠ 고수님들 한말씀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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