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피나스테리드] 프카프페 복용 8년차입니다.
안녕하세요..몇년전에 글한번올리고 몇년만에 다시글올리는 불량탈모인입니다.
먼저 결론부터말씀드리면 8년차인데도 여전히 약빨 잘받는다입니다..
이게시판에서도 5년차이후부터 약효가 떨어진다는글이 많이올라와서 저도 은근히 걱정이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약효가 좋기에 별걱정을 안하다가 엊그제 병원에간김에 장기복용시의 약효에대해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상담결과에대해 말씀드리면 연수가 거듭될수록 약효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는 통계의함정을 고려해야 그결과를 정확히 해석할수있다는것입니다.
비유컨데 반평균깎아먹는 공부못하는사람있죠? 그런식으로 복용연수가 거듭될수록 약효가 조금씩 떨어지는통계가 나오는건 바로 원래부터 약효가 안받던사람들이 통계치를 거의다 깎아먹기 때문이란겁니다.
즉 최초복용후부터 약효가 잘받는사람은 5년이아니라 평생 여전히 약효 좋고 머리숱 계속 많아진상태로 유지된다는겁니다.
반면에 최초복용후부터 약효 잘안받아서 프페먹어도 머리빠지거나 늘지는않고 현상유지정도에 그치던사람이 5년쯤되면 이제 아예 약효가 전혀없는정도까지되어서 급속도로 탈모가 진행되어 이사람들까지 다 뭉뜽그려 통계를 내다보니 당연히 장기복용시의 전체통계로는 약효가 감소되는걸로 나오는거죠.
저의경우엔 약먹기전엔 뒷통수가 챙피해서 강의를들을때도 맨뒷자리만 고집하고 바람만불면 앞머리감춘거 날아가니 바람을 무서워하던수준이었으나
약먹은지 3~6개월쯤부터 뚜렷한개선효과가 보이며 꾸준히 머리숱이 많아져서 4년차쯤부터는 이전에 머리숱적은거 감추려고 길러서 넘기던 머리스타일을 탈피하여 원래의 짧은머리(신동엽머리스타일같은)로 돌아가서 현재까지 살고있지만 아무데서도 탈모소리 안듣습니다.
의사선생님말씀에도 이정도면 최상의 상태이며 어디가서도 탈모소리 안듣겠다하시고요.
즉 이게시판에도 저처럼 약빨이 잘받는분이 계실겁니다.그런분이라면 향후 평생복용하셔도 쭉 탈모신경안쓰며 정상인으로 사실수있다는게 상담의결론입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한내용이고 제가 직접 8년차로서 저보다 약오래먹은사람을 찾기가 쉽지않은형편에 제가 그렇게 약빨잘받는 사례이니 안심하셔도 될겁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 어떤부작용도없습니다.부작용에관해서도 혹시 너무 예민하셔서 그런거아닌지 한번 대범해질필요가있다고봅니다.원래 사람이 어디가 아픈듯싶어서 자꾸신경쓰면 진짜 아프잖아요.신경안쓰면 프페의경우 부작용 거의없는약에 속한답니다.
그럼 모든 탈모인이 탈모에서 해방되는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너무신경쓰면 머리에 않좋으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긍정적으로 삽시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