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피나스테리드] 병원다녀왔습니다.*^^*
오늘 정말 여름이더군요.
어김없이 집 밖을 나갈때면 더위에 아랑곳 하지않고
모자를 눌러 쓰고 나갔습니다( 언제 모자 벗고 자유로이 다닐수 있을까ㅜ)
엠자가 올라간건 둘째치고 위에 머리까지 횡해져서 더이상은 마이녹실로
커버가 안될꺼 같아서(참고로 전 마이녹실 작년 말부터 사용중입니다ㅜ
지금은 머리를 짧게 짤라서 그런지 몰라도 엠자가 더 올라갔고 위에 머리도
예전보다 횡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계속 발랐습니다. 남들은 더 빠져서
그만두는 사람도 있는데 전 그냥 꾸준히 아침 저녁으로 발라줍니다. 안발라
도 빠질머리 그래도 발라주는게 더 날꺼 같아서요ㅋ)
본론보다 서두가 너무 길었던거 같습니다. 암튼 병원을 찾아다니다가 피부과
+비뇨기과란 병원이 있더군요. 아싸 혹시 저 병원가면 프카 처방 혹시 해줄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번쩍 하더군요. 들어가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병원이
좀 후져보였습니다. 할머니 두분과 할아버지 한분이 계시더군요.
제 차례가 되자 전 떨리는 마음으로 진료실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왔냐길
래 모자를 벗어 횡한 저의 윗머리를 보여드렸죠ㅜ 대다모 회원분들이야 머
의사보다 탈모라면은 박학다식?하기로 소문?이 났을만큼 저도 어디서 주서
들은 의약용어를 들먹으며 의사보다 먼저 선수를 쳐주는 센스?를 보여
드렸습니다. 나이 지긋한 의사선생님은 깜짝 놀자주는 척 하면서 프로페시
아는 비싸니 피나테드 카피약을 써보라고 하시며 한달에 사만원도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그래도 제가 아직
학생인지라 돈이 별로 없고 해서 그런대 부모님 명의로 프로스카 처방은
안되냐고 하니 그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ㅜ 암튼 그래도 머 생각했던거보다
피나테드가 싼거 같아서 그럼 두달치 처방을 받고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근데 56정을 해주시더군요ㅜ 한통에 30정이던데ㅜ
그리고 처방전값으로 만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닌장 처방전하나 끊어주는게
만원이라니 완전 도둑놈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두고 다신 이병원에 안간다
라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처방전을 들고 전에 마이녹실을 사러갔던 약국으로 향했습니다
그 약국 아주머니께서 참 친절했기 때문입니다. 마이녹실도 150미리 35000
원에 샀습니다. 그전에는 42000원 줬던 아픈 기역이ㅜㅜ
그 아주머니와 함께 또 좀 나이든? 아가씨가 있더군요. 처방전을 주니
피나테드란 약도 모르는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물어보는거 같기도 하고
조제실?안에서 남자분이 프로페시아 카피약이라고 알려주더군요ㅋ
그러면서 약이 어디있는줄도 모르고 없는줄 알고 또 제약회사?에 가져다
달라고 전화까지 하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있다고 하고 가격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전화로 가격을 물어보더군요. 어짜피 자기네들은 들어온 가격이
있으니까 더 받아야 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의사선생님 말로는 4만원이 안된다
고 말씀하셨는데 한통에 45000원인가 암튼 56정에 첨엔 89500원을 달라는겁
니다. 참나 그러면서 그럼 56정이니까 오천원 디씨해준다는 선심쓰는척ㅜㅜ
4정빼면 6000원을 뺴주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참 암튼 그래 맘씨 넓은
내가 참자하고 하루아침에 처방전값+약값으로 십만원 가까이를 써버렸네요
그러면서 날씨도 덥고 약값땜시 더 열받는데 아가씨의 한마디가 얼굴을
더 확 달아오르게 하더군요. 솔직히 저한테 좋은 소리지만 그땐 정말 듣기
싫더라구요. 아가씨 왈 대도록이면 모자는 벗고 다니시는게 좋아요ㅋㅋㅋ
누가 모자쓰면 나쁜줄 몰라서 모자쓰고 다닐까요?ㅜ 도저히 모자 벗고는
돌아다닐수가 없어서 모자 푹 눌러쓰고 다니지ㅜㅜ 에효 항상 거울을 보면
서 느끼는 거지만 모자쓰면 내가 봐도 참 잘 생겼다 생각 합니다.ㅋ 솔직히
그렇게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어디 내다놔도 못생겼단 소리는 안들을 정도
농담삼아 말한거구요 암튼 모자만 벗음 정말 우울해집니다 ㅜㅜ
에효 하두 덥고 짜증나서인지 몰라도 그냥 넋두리 할려고 집에오자마자
대다모에 들어와 글 남깁니다.
근대 피나테드 가격 어느 정도 하나요? 머 몇천원정도의 차이는 있을거라고
생각듭니다. 그래도 딴약국에 비해 거기가 마이녹실가격도 싸고 친절해서
갔지만 피나테드 처방받고 복용중이신 분 가격과 효과에 대해 좀 리필부탁
드립니다. 저도 변화된 저의 모습을 위해 오늘 캠사진을 앞면 윗면 옆면으로
찍어놨는데 화질이 별로더군요ㅜ 폰카메라도 130만화소라 잘 안나오는것
같구 암튼 한달간격이라도 저의 달라진 모습 과감히? 여러분을 위하여
공개하겠습니다. 한달후 두달후 달라지는 모습 기대해 주세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