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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스카 30일+10일째.. *프로스카 구입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군대가기 1년전부터 탈모가 시작되어
어느덧 전역을 해서 프카를 먹은지 40일이 되었네요.
저도 탈모라는걸 느끼고 큰일이구나 싶었죠.
참고로 M자 탈모입니다. 전 머리카락이 원래 굵은 편이라서
그나마 머리가 좀많이 길면 티가거의 안납니다.
하지만 짧을때가 문제죠.. 처음 머리가 빠질때는
그냥 잠시빠지는거겠지 하고 방관하다가
막상 군대를 갈려고 머리를 짤라보니 정말.. 헉.. 이었죠..ㅠㅠ
요즘은 가발도 써볼까 하는 생각에 잠도 못이룹니다.
여자친구는 그사실도 모른채 자꾸 여름휴가를 가자고 하죠..
가기싫다고는 했지만.. 정말 가고싶습니다.
탈모를 겪고있는 많은분들이 저와같은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먹은지 40일정도지나니.. 이마에 잔털이 나기시작하더군요.
배와 가슴에도 털이나기 시작합디다 ㅡㅡ;
머리카락이 굵어지는건 솔직히 모르겠네요.
많은분들이 세달정도는 지나야 효과를 본다고하니
아직 한달조금더 먹은 저로서는 효과를 못느끼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현상유지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상태로 머리를 많이기르면 커버를 할수있다는 생각에
말이죠.. 더심해지면 수술을 할생각입니다.
그치만 이약으로 효과를 본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정말 프로스카 하나만 믿고있습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대구시내에 있는 신xx피부과를 가서 처방전(만원)
을 끊어서 약국가서 사니..
얼마더라;;; 세달치 오만원 조금 더 주고 산걸로 기억합니다.
거기 원장님이 프로페시아랑 똑같은데 사등분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가격은 훨씬싸니까 그걸로 먹으라구
하시길래 프카를 사버렸습니다. 현재 부작용은 전혀 없구요
가슴과 배에 털이 조금난다는것 외에는 ㅎ.,ㅎ;;
거의 모든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처방전을 끊을수있을겁니다.
탈모 초기이신분들.. 제발 망설이지말구
프카나 프페드십시오.. 정말 심해지면 그때는 이미 늦은겁니다.
전 정말 고3때로 돌아가고싶습니다 ㅠㅠ
숫이많아서 미용실에서 숫을 처달라고 하던 그 고3때요 ㅠㅠ*
하루빨리 완벽한 치료방법이 나오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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