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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마이녹실 관두고 얼마후 다시 로게인을...
바르기 시작했습니다.
정수리에만요. 1년전에는 정수리를 거울로 비춰볼일이 전혀 없었는데.
프페 마이녹실 1년반 만에 정수리를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 수준에 이르렀군요...
전에도 글에 썻지만 엠자와 정수리(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았지만 엠자바르면서 그냥 예방차원에 발랐습니다.)에 마이녹실 하루두번 빠지지 않고 거의 일년반정도 쓴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악화되기만해서 얼마전에 마이녹실은 그만 쓰기로 햇죠. 그렇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마이녹실 끈는다고 다시 좋아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방법을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로게인을 써보기로 했죠 정수리에요.지금 반정도 쓴거 같습니다. 가격은 더 부답되네요. 이제는 밤에만 바르구요. 아직 효과에 대해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상태는 점점 더 안좋아 지는 상황입니다. 올여름부터인가는 거의 하루에 이백개 가까이 빠지는 듯해서 끝을 향해 치달아 가는듯하지만서도... 나는 머리도 있는지 아직은 시내루주면 앞머리 다 가려지고(틈없이...) 정수리는 강한빛아래서는 넓은 가르마(라고 하기엔 너무 넓은)정도로 보입니다. 모자가 필수가 되지는 않은거죠. 쩝 그러나 작년 이맘때 머리로 모양내고 다니던때에 비하면 숱이 미친듯이 줄은 터라 그저 단정하게 보이면 다행이고 모양낼 생각은 이제 더이상 할수가 없네요...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한가지 올해초 극심해진 탈모상황에서 항상 최악만을 생각하면서 치료를 계속 했지만. 이제와서 보니 정말 완전 개최악의 상황은 아직 이르지 않은것 같네요. 머지 않아 보이지만 심리적으로 느끼는 것과 진행상황이 다른것 같아요. 마음은 벌써 가발생각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 어쨋든 로게인은 한 3개월은 써볼생각이구요. 마이녹실처럼 1년반까지 끌어갈 생각은 없네요. 3개월해서 효과가 전연없다면 바로 치우고 바르는 제재는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숱이 줄고 있는 지금 과연 어떻게 될런지...
그리고 샴푸에 관해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지금 트리코민을 쓰고있습니다. 사용한지 약 15일정도 되었는데. 머리빠지는 갯수가 더욱 많아 진것 같아서(원래 리바이보젠쓰다가 많이 빠지는 것같아서 트리코민을 산건대도!!)다시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좀을 써보면서 머리 빠지는 갯수를 측정해보고 있습니다. 뭐 약이야 꾸준히 먹고 바르는거야 꾸준히 바르지만 샴푸 선택이 더 어렵군요. 의사들이 별로 상관없다고 하지만 전 상관이 꽤나 있는 것같습니다. 그렇다고 탈모샴푸의 양대산맥이 모두 안좋다면(물론 저에게) 어쩌라는 건지. 바이오좀이 무난하긴 하지만 도움이 되지는 않는것 같구요. 하여튼 샴푸때문에 고민입니다. 뭐 탈모 진행이 심해서 샴푸할때 많이 빠지는 걸수도 있지만 샴푸탓을 하게 되는건 어쩔수없네요. 그나마 나은걸 쓰려는 욕심이죠. 어쩔땐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탈모샴푸가 탈모를 부추기는건 아닌지 ㅡ.ㅡ 일반인들이 쓰는 샴푸를 써볼까 하구요.
쩝
예비군 동미참을 마치고 한잔한 후에 이제 가을도 다가는 시점에서 아직도 머리에 찾아온 가을에 슬퍼하면서 한번 주절 대 봤습니다.
3개월후에 로게인 후기 써볼게요. 아마도 부정적인 결과일듯 하지만요.
아! 한번에 싹빠지면 고민없이 가발이라도 쓰지 이거야 원...
암튼 힘냅시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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