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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두타 19개월 복용.. 넋두리.. 다시 프카로..^^;;
안녕하십니까..
탈모를 느낀지 10년째 접어드는군요..
처음엔 그냥 한방샴푸정도 쓰면서 워낙 많은 숯이 있었으므로 큰
걱정거리는 안될줄로만 알았었습니다..
그런데 5년정도 지나면서 외관상 느껴지기 시작하더니만..
7년째부터는 완전 깜짝 놀랄정도로 빠지더군요..
집안에 친가나 외가나.. 완전 빛나리분들은 없으나..
아버님께서 50대가 되시면서부터 정수리쪽이 훤히 보이시더라구요..
외가는 외삼촌들 모두 탈모인이며.. 외할아버지께선 엠자가 심하십니다..
친가와 외가쪽이 탈모인자가 있는지라.. 저같은 경우는 피할수 없는
상황일 확률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던중 뭔가 그냥있을수 없어 이곳 대다모에서 정보를 얻어
2006년 2월즈음에 프카를 시작했습니다..
급한나머지.. 짧은 시일내에 효과를 바랬던거 같습니다..
한 4개월 먹어보니.. 조금 덜빠지는거 같기두 했으나.. 엠자탈모 속도가
너무 눈에 띌정도로 빨라서.. 그당시 아보다트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만을
가지고 프카를 너무 빨리 접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금의 상황이요?..
두타를 먹기전보다 훨씬 안좋습니다.. 엠자는 두타복용전 대비 많게는
1.5센티정도 올라갔고 정수리도 마찬가지로 복용전보다 더 안좋습니다.
두타를 복용하면서도 머릿결은 점점 얇아져만 가는걸 느낄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3개월정도 하루한알 복용했었고. 그 이후로는 2일에 한알
복용했었습니다.. 가끔은 3일에서 4일에 한알도 있었구요..
참고로 글락소 아보다트 정품 복용했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었죠.. 처음엔 기분때문인지 몇달간 호전이 되는거 같더니..
작년한해 꾸준하게 탈모를 겪었으니까요..
한참을 생각후에 프카로 가기로 했습니다.. 19개월 복용이면 뭐 어느정도
현상유지라도 되었다면 모를까..현재진행형 탈모라는 생각하에 그나마
지금 있는 모발이라도 지키려 뒤늦게나마 프카로 다시 시작해볼렵니다..
항상 대다모 게시판을 보면서 느끼는것이지만..
누구인가 환상적인 후기 한마디가 갈수록 상당히 와전되는 느낌을 받곤합니다..
처음 두타를 접하기 전 분위기 또한 프카는 절대 두타를 따라올수 없단
식의 분위기가 상당했었고.. 대부분 탈모인들이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저처럼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접한분들이 많으셨을거로 생각됩니다..
물론 후기를 쓰는것은 자신마음이고 거짓이 없는 조건하에 어떤 형식의
틀도 없는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만큼은 효과와 기전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나 크다보니.. 두타나 프카가 무슨 탈모치료제나 되는거처럼
이분야 초심자분들에게 인식되던 글귀들도 여러번 목격했었지요..
그나마 요즘은 현명한 정보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활동하셔서인지
그런 단순한 흑백논리에서 참 많이 양호해지는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지는군요..
전 지금 프카를 시작하면서두 발모에 대한 기대치는 아주 적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을 해봐두 프카나 두타가 탈모치료제라면
왜 이토록 많은 분들이 프카랑 두타를 복용하면서 모발이식수술까지 받을
지경이 됐는지요..
이래나 저래나 가장 현실적인 가설은 탈모지연제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내 생체리듬에 탈모시계를 한템포 늦춰준다는 그정도 기대치만 가지고
오늘 오랬만에 한조각 복용했습니다 ㅎㅎㅎ;;
그냥 두타에 대해 기대치를 가지고 복용하시는 분들께 그다지 기분좋을
후기가 아닌거 같아 죄송하기두 하네요..
혹시모르죠.. 그동안 두타를 안먹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문제가 컷을지두..
휴... 이번 경북대 모발연구팀의 성과가 모든 탈모인들에게 탈모완치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후기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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