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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카에대해서 몇가지...
프카 복용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당연히 아직 부작용이니 효과니 이런건 말할 단계도 아닙니다
글을 올린건 다름이 아니고 프페는 원래 그냥 한 알을 통째로 먹는 약이잖아요
근데 프카는 한 알을 다 먹는게 아니라 잘라서 먹잖아요
저는 제게 파신분의 설명대로 도루코가지고 두세알 정도를 4등분해서 넣어두고 하루에 하나씩 먹습니다.
근데 제가 알기론 프페나 프카나 성분은 같지만 한 알에 들어있는 함유량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페는 1미리그람 프카는 5미리그람 그래서 그걸 3~5등분을 해서 먹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하우스파머 사이트에 친절하게 자르는 설명도 있었다는데 이제는 없어졌는지 모르겠구요
암튼 근데 이게 복용하는 양에대해서 어떤 탈모방지효과에대한 득실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프카는 5미리 프페는 1미리인데 프페 매일 먹는 사람과 프카를 그냥 한 알씩 매일 먹는 사람과...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프카는 엄밀히 말하면 전립선 비대증 치료약인데...그약이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우연히 발견되어 프페를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궁금합니다.
5미리그람짜리 약을 매일 먹는거랑 1미리짜리 약을 매일 먹는거랑
어떤 차이나 부작용이나 암튼 좋고 나쁨이 있다거나 하는 부분에대해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제가 이렇게 물어보는 부분은 부작용이 어느 정도 감수할수 있는 부작용이라면 (예를들면 소화불량)
그부작용을 감안하고 5미리짜리를 통째로 먹었을때 효과가 더 있다면 전 그 부작용을 감수하고 달게 먹겠다는 마음입니다.
솔직히 소화불량따위...탈모에 비할바도 아니죠...그따위 고통...그따위 더부룩함...소화제 안먹고도 버틸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께선 한올의 머리털도 절실한 31세 총각의 마음을 헤아려주시어 답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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