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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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처음 약을 먹고
며칠 전 처음 마이페시아를 한 알 먹었습니다. 마이페시아는 프로페시아의 카피약인데 값이 좀 싸다고 합니다. 피부과 근처 약국 가니까 5만원 부르던데 보통 프로페시아가 5만5천원 한다는 걸 보면 5천원 차이면 그냥 오리지날 사 먹고 말지 하는 생각에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처음이라 빨리 먹고 싶은 생각에 그냥 사고 말았습니다. 발품을 팔면 5만원 이하로 가능하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후 3시에 먹고 나서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 한 2시간쯤 지나니까 휑한 정수리쪽이 따끈따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수리 전체가 그렇다면 머리에 열이 좀 나는구나 생각하고 말았을텐데, 정수리 정중앙에서 동전 하나 면적 정도만 주변부보다 확실히 따끈따근해져서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두 시간 정도 후에는 원래 체온으로 돌아왔습니다만. 프로페시아 계열의 약이 정수리쪽을 중심으로 작용하고 혈관 확장 작용을 한다고 하면 그리고 혈관 확장으로 열이 나는 거라고 성급하게 추론을 한다면 약 복용 후 2시간 후에 발효하기 시작한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요. 혹시 이런 경험 해 보신 분 있으신지요.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 정수리를 만져 보면 까칠까칠한 잔 털이 만져집니다. 원래 있던 털인데 약을 먹으면서 새삼 새로 난 머리털라고 스스로 예민하게 넘겨짚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가 하루에 0.4 밀리미터인데 일주일이면 2밀리미터가 넘어가므로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만져보면 까칠까칠 한 머리털이 그 정도 길이니까요.
별 내용은 아니지만, 그 동안 게시판에서 눈팅만 해 왔기에 저도 글 한번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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