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11년. 탈모극복

저는 97년도에 대학교 1학년에 들어갔습니다.

나름 잘생겨서 길에서 지나갈때면 여자분들이 저를 힐끗 쳐다보는 일도 많았고, 동아리에 들어가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말빨이 그다지 좋은 것도 아니라서 오로지 학벌 (의대생) 및 외모가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 머리 짧을 때는 몰랐는데 대학교에 들어가서 머리가 기니 머리모양이 뭘해도 잘 안나오는 것입니다. 단순히 곱슬이라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는데 97년 5월경 머리감고 젖은 머리로 머리모양 만드는 과정에서 머리 양 옆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모르지만 머리감고 젖은 머리에서 양옆가르마 할려고 보니 제자신은 빠지고 있는것을 알겠더군요

제 아버지가 대머리라서 저도 머리 빠지기 시작하는거 아닌가 하고 깜짝 놀랐스니다. 그리고 약 1~2달 어영부영 걱정만하다가 신문에서 닥터모라는 바르는 제품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광고가 나왔더군요. 저는 이걸 발라서 더 빠지는 것을 방지해야 겠다고 판단하였고 약 2년간 발랐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그리고 우울증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남들 미용실갈때 저는 이발소가고...

염색할 때 저는 제발 빠지는 것만 없었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2년 닥터모 바르다가 99년 집에서 모뎀으로 인터넷 검색 중... (당시에는 초고속 인터넷 우리집에 없었고, PC 통신을 모뎀으로 하고 있으며 인터넷할려면 아주 느렸음)

"대머리 치료로 허가 난 것은 미녹시딜이 국내에 유일하며 미국에서는 프로페시아도 사용한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일 후 동네 피부과에 가서 증상을 말하고 의사가 돋보기 및 육안으로 보더니 남성형 탈모는 약이 없다... (사실 미녹시딜을 바르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50대 의사왈

"아버지가 대머리입니까?"

본인 "예, 그렇습니다."

의사: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해...

본인:... 얼굴이 빨게지도 당황스러움.

의사: 자극이 적은 비누 혹은 샴푸로 머리 빡빡 문지르지 말고 감아...

본인: 예

의사: 다음 환자분 들어오세요...

이 당시 정말 눈물이 나오려 하더군요. 미녹시딜이라도 줄 줄알았는데. 참고로 당시에는 의약분업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수납하려니 돈도 안받고 그냥가시면 됩니다... 라고 간호사가 그러더군요.

그날 집에 와서 밤에 잠을자려고 하는데 눈물이 흐르더군요. 이불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탈모 있으신 분들 정말 머리때문에 혼자 운적 있나요? 저는 밤에 이불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대다모 싸이트에 자주 들어오곤했습니다.
당시에 대다모 사이트에 들어와 슬픈글들을 읽으면 남이야기 같지가 않아 혼자서 눈시울을 붉히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99년 여름정도 부터 프로스카를 1/4 혹은 1/5로 먹으면 프로페시아와 동일하다는 정보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황00 박사님 사이트에 문의결과 프로스카 1/4 혹은 1/5 먹으면 프로페시아와 동일하다라는 말을 들어 복용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머리 감을때 샤워기로 바로 뿌리는 것이 아니라 세숫대야에 물을 퍼서 감는 방법을 썼는데 프로페시아 먹기전에는 머리 감을때 100개 이상씩 빠졌으나, 복용 1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30~40개 정도만 빠지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느낌상 이제야 말로 더 이상 빠지지 않는구나... 라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글입니다. 참고로 당시에는 가입안해도 글쓰기가 되서 그냥 글쓴이는 "몰라"라고 적었습니다. 그외 다른 이름으로도 몇개 적었는데 10년이 지나 당시 무슨 이름으로 적었는지 기억이 안나 '몰라'라는 필명으로 적은 글들만 올립니다.

제목: 프로스카 3개월째 
 
Name : 몰라  Date : 99-09-26 18:25 

프로스카 복용 3개월째 입니다.
탈모량은 복용전보다 한 10~20%정도 줄어들었습니다.
가시적인 효과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탈모량이 좀 줄어든 것은 사실이구요.
참고로 전 22세이며 대머리 정도는 전유성보다 좀 덜하고 정우성보다 심합니다.
탈모량이 줄어드니 마음은 좀 안정되는군요.
그럼 나중에 4개월째 또 적겠습니다.




제목: 아래 3개월된 사람임니다. 
 
Name : 몰라  Date : 99-10-01 19:37  View(623)     
 
요 아래에 3개월된 사람입니다.

전 올초에 피부과에가서 남성형 탈모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시길 약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7월부터 프로스카를 복용했습니다.

효과있으면 좋구 없으면 그만이구.

나이가 20대 초반이라 부작용보다가도 머리가 심하게 빠지는게 더 무섭습니다.

1999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던데 정말로 그런일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생각도 듭니다.

대머리고 부작용이고 프로스카고 모두 사라질테니까요.
 

제목: 프로스카 복용 4개월 
 
  Name : 몰라  Date : 99-11-01 14:17  View(845)     
 
오늘로 딱 한통 먹었습니다. 4등분씩 했으니깐 복용4개월입니다.
저때 3개월째 적고 또 1달이 됐군요.
결론적으로 말해 프로스카 저한텐 지금까진 효과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프로스카가 발모를 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모근을 강하게 해주는 약인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해서 적어보면...

1.탈모량이 감소한다. 적게는 20개 많게는 50개정도. (탈모량의 정도는 내 주관적인 판단임)
2.새로운 머리가 나는 것의 여부? 아직 모르겠음. 여기서 모르겠다고 한 것은 안난다는 것이 아니라 나고 있는데 모를수도 있고, 실제로 안난다는 말일수도 있음.
3.머리가 굵어지는가? 어느 정도는 굵어진다고 할수 있음. (이것도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안굵어진다고 하기보단 굵어진다고 보는게 더 가능성이 많음.)
4.더이상 머리가 넓어지지 않는가? 결론적으로 그런 것 같음. 확실히 현상유지는 하고 있음.

위의 글을 읽어보면 아시겠듯이 전 현상유지 혹은 조금은 개선되고 있습니다.
전 탈모는 97년 한 5월인가 부터 의심했습니다. 그러니깐 그보다 더 전에 시작되었고, 한 2년정도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대머리는 초기로써 정우성보단 심하고 전유성보단 좀 덜합니다. (이 말에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저도 만약 대머리가 한 2년더 진행되면 부르스 윌리스가 될태니깐요!)

만약에 프로스카를 안먹었다고 가정하면 지금보다 눈에 띌만큼 더 많이 빠졌을겁니다. 왜냐구요? 2년에 한 500개 정도 빠졌다고 가정하면(이것은 내가 그야말로 가정한 것임.) 4개월에 한 80~90개는 더 빠졌을거 아닙니까.

아무튼 5개월째 다시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목: 프로스카 복용 5개월 
 
  Name : 몰라  Date : 99-12-03 00:37  View(1001)     
 
전에 글 올린지 1달이 되었군요...

복용 5개월이 되었습니다.

전 1/4등분씩 5개월 먹었습니다. 전 22세이고 엠자형 탈모입니다.

탈모정도는 복용전 정우성보다 심하고 전유성보다 덜했습니다.

5개월 먹으니 발모는 장담할 수 없고 머리털이 굵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도 초기인 편인데 더 많이 빠지신 분들은 기대를 가지고 복용하시면
실망할 수도 있겠군요...

전 더이상 빠지지만 않아도 감사한다는 마음으로 먹기 시작했으니 어쨌든 감사는 해야겠내요...

하긴 더이상 빠지지만 않는 것도 어딥니까...
 




제목 :제 경험상으로... 
 
  Name : 몰라  Date : 99-12-03 20:47  View(736)     
 
전 22세의 남자이며 엠자형입니다.

아래에 글 적은 사람입니다.

훤하네님이 질문한 것에 답해드리겠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어디까지나 제 경험) 한 3개월째 부터 좀 굵어지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전 잔털은 좀 많이 남아있었구요... 탈모된지는 97년 5월정도부터 빠지고 있구나하고 느꼈고 98년이 되어서는 빠지는 양이 더 많아지더군요.

다른 사이트에서 본건데 한 6개월정도부터는 굵어진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고 하더군요.(평균적으로)


 Re:효과 있습니다. 
 
  Name : 몰라요.  Date : 00-09-15 16:19  View(493)     
 
저는 올해 23살 남성 입니다.

저는 M자형 탈모이며 탈모는 97년 여름 부터 느끼기 시작했고,(고로 탈모 시작
은 더 빠르겠죠.) 99년 여름부터 프로스카 1/4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약에 그 추세대로 계속 빠졌다면 현재 박상면정도 까지 빠지지 말라는 보장
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복용후 탈모가 현저히 감소하고 가늘어졌던 털이 자라며 어느정도
굵어지더군요.

지금 상황은 복용전보다 어느정도 좋아진 상태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현상유지이상의 효과를 본거죠.

그리고 지금 1년 3개월째인데...

초반 한 6~8개월 까진 급속히 나아지고 그 이후로는 서서히 상태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근데 없는 머리털이 나는 것 보다는 가늘어진 머리가 굵어지는 효과가 많은것
갔습니다.

제경우에는 확실히 그렇습니다.
 


제목 : 프로스카1/4 복용 13개월. 
 
  Name : 몰라요.  Date : 00-10-01 01:42  View(770)     
 
전 20대 초반 남성으로 프로스카 복용 13개월째 입니다.

제 경우는 3개월째부터 머리가 확실히 덜빠지고 있으며 굵어지고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6개월째부터 어느정도 굵어진 상태가 되며, 그 이후부터는 점차
조금씩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탈모는 97년 여름 경부터 느꼈으며, 99년 여름부터 프로스카 1/4복용
중입니다.

복용당시 상태는 초기탈모로서 현 이용식(개그맨)정도였으며 현재는
정우성정도...

그러니깐 남들이 보기엔 대머리인줄 모르는 정도입니다.

정우성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진보시면 딱 그정도가 제 상태입니다.

효과는 가는털이 굵어지는 효과가 있더군요.

거울보면은 2센치이하의 가는 털들이 있었는데 그런것들이 굵고 길어집니다.

물론 이마라인에서는 효과가 좀 덜하구요.

다른곳의 효과를 100 이라하면 이마라인 그러니깐 엠자형으로 파인 가장 아랫부분의 효과는 한 30~40정도.

그래도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저는 초기 탈모여서 이런 효과가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글 보니 별로 효과 없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여기까지만 몰라 이름으로 글이 있네요...

현상태는요??? 놀라지 마시라 양옆의 머리가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상당히 굵어져 이제 더 이상 제 자신이 봐도 탈모가 아닙니다...

얼굴도 잘생겼고요...

결혼도 해서 예쁜아내가 있습니다.

대다모 사이트는 머리가 더 이상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완전히 느낀 복용 2년 이후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다가 오늘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대다모 사이트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저는 상당히 초기 (그러니깐, 양옆 엠자 빠지기 시작하는 부위에 잔털 혹은 가는 털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없는게 아니라 가는 부위의 털이 더이상 가늘어 지지 않고 굵어져서 회복된 경우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다모 싸이트...

그리고, 이전 게시판은 더이상 볼 수 없나요... 검색해서 볼 수는 있던데 그냥은 찾기 힘들군요... 99년에서 00년 사이에 제가 글을 좀 적었는데 예전글을 읽고 싶어서요...

결론적으로 탈모는 본인이 가장 빨리 발견하며 본인이 가장 빨리 조치를 취하면 남들은 알 수 없게 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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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탈모 증상이 시작된건 대략 2년전???이였습니다... 그때부터 탈모에 대해서 되게 예민해졌고 M자 탈모가 그렇게 심한편은 아니였지만 더 심각해지기 전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관리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모발이식 수술을 찾아보게되었고 나름대로 공부해가며 찾았기때문에 이정도 탈모면 이식량이 적을거라 예상했지만 몇군데 돌아다니고 상담받아보니 대부분 3000모 정도로 견적을 주네요. 이렇게 까진 필요 없을것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돌아봤습니다! 모앤블레스 원장님께선 1600모로 합리적으로 말씀해주셨고 이때 과잉진료가 없다는 신뢰가 생겨 모발이식을 결정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M자 부분을 채우면서 헤어라인 모양도 약간 바꿔볼까했는데 원장님께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완성시켜주셨습니다! 아직 이식받은지 하루 지났지만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수술과정도 크게 불편한게 없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관리방법도 하나하나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직 큰 차이가 뚜렷하게 보이진 않지만 잘 관리하고 이식받은 모발이 자라면 그땐 더 자연스럽게 보여질듯??합니다! 대다모 회원님들께서도 모발이식 결정할때 항상 여러군데 돌아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비용이 저렴하다고해서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수술계획이나 사후관리까지 잘 체크해주시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탈모 개선해보시길 바랍니다!

조회수124
댓글2
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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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반백살의 도전을 한나이브와 함께 했습니다... 상담 다녀왔던 곳 중 가장 현실적인 조언과 수술 계획을 이야기 해줬던 곳이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딸아이가 언제 결혼할지 모르지만... 멋있는 아버지로 식장에 서고 싶습니다

조회수137
댓글1
모든모의원

2주전에 모발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까지 많은 의심과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큰 착각이였습니다. 모발이식을 생각했던건 오래전이였지만 잘못된 후기들만 봐서그런지 모발이식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는 선배가 완전 달라진 모습을 직접 보게되었습니다. (선배도 탈모로 고생중이였음) 그러다 모발이식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선배추천으로 모든모의원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다른곳도 돌아보고 결정하고싶어서 네군데정도 돌아다녔고 상담이나 친절 그리고 다양한 후기들을 보고 결국은 모든모로 결정했습니다. 수술날짜로 최대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었고 M자 부분 탈모가 깊었고 어차피 휴직중이라 삭발진행하고 이식을 받았습니다! 예상보다는 이식과정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었던 두피가 채워지니까 인상 자체가 달라보입니다. 아직 초반이라서 모발이 짧지만 솔직히 사진으로 봐도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았나요?? 이식 받은 부분도 티나지 않고 아주 자연스러운게 너무 만족하고있습니다^^ 엊그제 2주차로 내원했는데 사후관리까지 너무 꼼꼼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장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잘 관리해서 다음 후기도 꼭 공유하러 오겠습니다! 모발이식 너무 만족합니다!

조회수217
댓글1
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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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안녕하세요. 정수리 모발이식 후기입니다. 확실히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희 어머니가 정수리랑 가르마쪽 탈모가 있으십니다. 저보다 먼저 글로웰의원에서 모발이식을 받으셨는데 많이 개선된 모습에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어머니가 좋은 결과를 얻으셔서 저한테도 적극적으로 권유를 하셨어요 저는 지루성 두피염에 머리카락 자체도 가늘어서 모발이식을 해도 괜찮을까 했는데, 두피문신을 같이 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정수리는 두피문신을 같이 병행해서 하면 효과를 배로 볼 수 있다고 원장님이 추천해주셨어요. 그렇게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병행해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눈에 봐도 많은 변화가 있죠ㅋㅋㅋ 모발이식은 1년을 보는 수술인데 벌써 이 정도라니 너무 만족합니다.

조회수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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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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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머리가 빠지고있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선천적으로 넓은이마와 얇은모발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 수소문끝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3월에 상담받고 4월에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아예없었구요 2주지나서 지문샴푸하고 불편함없이 경과 기다리는중입니다 잘 생착되서 언능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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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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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모디헤어플란트에서 수술받은지 현재 6개월차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해서 3개월차 사진도 올려보았는데 수술전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마가 넓어 인상이 진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개선하고자 디자인요청을 드렸는데 알아서 잘해주신거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과연 이게 이식으로 전후차이가클까 싶었는데 요즘은 다른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만족도가 높네요 아직 6개월차이기 때문에 더 풍성해질거라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요 저는 탈모를 약 10년정도 가지고있어서 고민을 해결하고자 탈모약을 1달정도 섭취하니 바로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복용을 멈추고 5개월동안 운동과 식이조절을 열심히했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감량을하니 외모적으로 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생각이들어 모발이식을 결심했던거 같네요 지금 수술을해도 괜찮을지 고민도 많았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생각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늦었다고 했을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수술받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욱 많이 자랐을 때 또 후기쓰러오겠습니다 탈모인들 모두 제 후기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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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저번에 수술직후 후기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봐주시구 다음번 후기도 부탁한다는 댓글도 있어서 2주차 후기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것 처럼 6000모에다가 서비스 800모 받아서 6800모 이식했고 현재 생착은 잘된것 같습니다. 컨디션 조절 하면서 나름 신경써서 관리해서 그런지 염증이나 각질은 많지 않고 뒤통수 욱신거리던 것도 이제 아무느낌 없습니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울산에서 부산까지 가서 12시간 넘게 수술 받은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ㅎ 이제 암흑기 잘 보내고 1년정도 지나면 풍성해질거 같은데 열심히 잘관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직후 후기가 궁금하신분들 위해 아래쪽에 링크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대다모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daedamo.com/photo2/5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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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 수술종류(모발이식 or 헤어라인 교정) : 모발이식 - 병원명(이니셜 금지) : 모플러스 성형외과 - 탈모유형 : M자 & 전반적인 이마라인 후퇴 - 경과기간 : 1년 - 모(낭)수 : 2,800모 - 모발이식 비용 : 688만원 - 채취방법 : 비절개모발이식, 3줄 줄삭발 + 일부 무삭발 - 이식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식모기 & 의사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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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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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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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최현용 원장님 평소 탈모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답답한마음에 내원해서 탈모진단받고 시간도있겠다 바로 모발이식 예약하고 진행했습니다 긴장엄청했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원장님께서도 이식받으셨다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약 잘먹고 규칙적인 생활해서 머리카락 지켜야겠습니다 탈모 고민이신분들 꼭 모발이식 받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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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모발이식 받고 2일차입니다 타고나기를 머리숱이 적게 태어나고 머리도 얇아진데다가 나이까지 먹으니 정말 답이 없더라구요 약 먹고 버텨본다고 한게 저거라 저도 모발이식 받았습니다 병원은 여기저기 검색하고 상담 받다가 JP에서 저랑 비슷한분이 정말 잘 된 케이스가 있어서 JP로 결정하게 됐구요 원장님이 머리가 얇아서 혼합으로 채취하는게 유리하다고해서 혼합으로 4500모(절개1500모 비절개 3000모) 이식했습니다 수술이라는게 처음이다보니 어제는 정신없고 그랬는데 오늘은 좀 안정된거 같고 거울보고 있으면 그냥 흐뭇하고 좋습니다 머리 자란건 아니지만 일단 맨들거리는게 없어졌다는게 기분 정말 좋네요 이제 결과만 남았는데 정말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몇개월 지나서 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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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대다모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20~30대는 m자가 있었지만 젊었기에 스타일로 커버하고 살았습니다. 40대는 좀더 젊게 살기 위해!! 인생은 40부터란 말 처럼 새로운 변화를 위해 M자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ㅎㅎ 사실 뭐 남자니까 m자 조금 있어도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정수리 쪽도 연모화 시작되고 있어서 이젠 의술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 왔더라고요 모발이식에 대해 나름 공부도 하고 후기도 보면서 알아보고 상담도 받아보니 저한테는 절개가 더 맞더라고요. 근데 제가 뒷머리쪽에 흰머리가 많아서… 원장님도 이부분 따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흰머리는 이식해도 흰머리 나겠죠? 혹시나 검은머리로 변하지는 않겠죠? 그래도 뭐 염색하면 되니까!! 괜찮습니다. 그리고 정수리쪽은 수술말고 약먹기 시작했습니다. 잘 심어주셨으니 저도 잘 관리해서 득모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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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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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