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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정수리탈모. 미녹사용 9주차 후기. 사진 有.
정수리 탈모로 2007년 9월부터 프로페시아를 복용중입니다. 프페 먹고나서 정수리쪽 당기던 느낌이 사라지고 탈모가 점차 안정화되고 꽤 복구가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덜 복구된 부분이 있어서 미녹과 같이 사용한지 9주차입니다.
느낌을 일단 적어보면
1. 초기에 쉐딩이 엄청 났었는데 이제는 좀 덜합니다. 아직도 얇은 머리칼은 계속 빠지는 것 같아요.
2. 프로페시아와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탈모..특히 정수리쪽 남성형탈모는 DHT가 원인이기 때문에 이 DHT를 블로킹해주지 않는 상태에서 미녹을 발라봤자 딱히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밑빠진 독을 예로들면 프로페시아는 밑 빠진 곳을 막아주는 역할이고 미녹은 물을 다시 붓는 역할 정도로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솜털이든 뭐든 모낭이 존재해야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심하게 진행된 솜털에는 효과가 거의 없을 것 같고 중기 정도로 솜털화된 머리카락은 다시 굵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머리쪽에 효과가 없거나 다시 나봤자 솜털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4. 미녹시딜을 바르게 되면 직접 도포한 탈모부위뿐 아니라 다른 쪽 털도 굵어집니다. 그러니까 정상전인 옆머리,뒷머리 뿐 아니라 턱수염, 팔다리탈, 음모까지 다 굵어지고 길어져요..--;
5. 초기보단 덜 하지만 두통이 약간 있습니다. 1ml를 정확히 채운 경우는 대부분 느껴지고 0.7~0.8 정도 바른 경우는 좀 덜 합니다.
6. 이제 9주차지만 정수리쪽에 머리를 감을 때 보면 예전에는 손에 잡히는 느낌도 거의 없고 확실히 탈모환자의 머리구나 라는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탈모부위의 머리카락들이 확실히 굵어진게 느껴지고요. 거울로봐도 예전처럼 두피가 훤히 보이던 건 꽤 좋아진 것 같습니다. 임상으로 보면 12주차부터 본격적으로 효과가 보이고 24주차에 최대효과를, 그 뒤로는 유지정도가 보통이라고 하니 아직도 더 좋아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4주차에 사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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