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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나계열 130일 후기
편의를 위해 독백식으로 쓰겠습니다... 양해바래요^^
사진은 10말정도에 올릴게요..ㅠㅠ지금 중간고사기간이라..
6월 4일 탈모로 진단받았다.
- 그때 생각하면 죽을 것 같았다. 고수부지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6월 5일
- 지금 이모습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고 50장을 인화했다. (사실 이때의 모습은 남들이 보면 아무도 탈모라고 안하는 상태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모습때문에 혹시 오진이 아닐까?라는 의문에 이날부터 여러 병원을 다녀봤다.
일반피부과는 대부분 정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발이식전문병원 2곳은 m자 탈모 초기시작이란다. 군대사진을 보여주니 이때부터 살짝 기미가 온것같다고 한다. 정말 그렇고 보니 그런 것 같다. 마지막으로 x대학 병원에서 은퇴하고 다른곳에서 근무하시는 박장규교수님한테 확진받았던게 결정적이었다.
6월달은 특별한 변화를 못느꼈다
7월달
절망의 3주가 왔다. 이전에 머리감을때 30~45개정도 빠졌던 머리가 이시기에 보통 70개정도가 넘게 빠졌다. 더군다나 나는 머리를 2번감으니까 실제로 하루에 빠지는 양은 100개를 훌쩍 넘는 수치였다.
7월말에는 갑자기 탈모가 줄었다. 심지어 어느날은 아침에 감을때 15개 밖에 안빠졌다
8월말
그다지 효과는 모르겠다.
이때 당시 매일 거울을 보며 사진으로 찍었다. (4개월간 1200장의 사진을 찍었다) 매일 봐서 그런지 왠지 밀리고 있는 것같다.
그래서 m자라인에서 약간 아래쪽에 나서 다른머리카락과 구분이가는 5~6개의 머리카락을 기준으로 삼고 관찰하기 시작했다
9월달
또다시 위기의 시기다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라인의 후퇴는 관찰되지 않는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역류성 식도염이 왔다. 정수리부분이 바늘로 찌르듯이 아파서 신경외과를 갔더니 과민성 편두통이란다. 신경차단주사를 맞고 왔다.
10월달(어제)
9월초 갑자기 많이 빠지는 현상에 자포자기하고 사진도 찍지않고 머리도 보지 않았다. 문득 생각이 나서 머리를 올려보니 1센치정도의 잔털이 많이 난것같아 보인다. 문득 헤어라인이 후퇴하면서 생기는 솜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어 비교해보기로 했다. 과거 기준으로 삼았던 5~6개의 머리카락 군집(이머리카락 군집은 특이하게도 헤어라인으로부터 5~6mm 밑에서 나고 있던 머리였다)사이에서 1cm정도의 머리카락이 나고 있다. 솜털이라고 하기에는 두꺼운 굵기인 것 같다. m자의 복구현상인가? 그러고 보니 최근 머러감을때 탈모량이 많이 줄었던 것 같다.
이상입니다. 6개월 정도쯤에 또 한번 올릴게요.
과거 대다모 눈팅을 해보니 동지여러분이라고 하더군요. 이말의 어감이 참좋았어요
힘냅시다 동지여러분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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