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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미녹 부작용 후 재도전 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미녹 썻다가 심장쪽에 무리를 받아서 다신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프페도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심각한 부작용을 겪어서 (프페로 겪을 수 있는 부작용은 다 겪었습니다;) 포기했구요..
확실히 프로페시아는 저와 맞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계속 빠지는 머리를 보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미녹을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미녹 한 3일정도 발랐다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심장에 무리가 와서 그만두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면 그때 정해진 양을 넘어서 바른거 같습니다.
정해진 양보다 좀 적게 바른다면 부작용은 좀 더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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