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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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울산 모 약국에서 제조하는 약.. [후기]
후기라고 해서 제 후기가 아닌 아버지 후기를 적어드립니다. 나름 조그만한 희망이라도 있으면 같이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적게 됩니다.
아버지가 약을 드시기전 상태는 거의 탈모 말기 수준이였으며 옆머리를 길게 해서 가리시는 형식이엿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제 옆머리 잘랐습니다. 아직 정상인 수준은 아니지만 가르마를 타서 하면 티가 안날정도로 빼곡하게 들어찼습니다. 아버지 만족도는 100% 이신거 같고요.
약 드시기 시작한지는 딱 6개월되신거같습니다..약국에서 1년먹고 끈어도(?)된다고 해서 아버지는 그렇게 믿고 계시죠.. 근데 밑에 후기를 보니 프페 계열이 있어서 약을 끈으면 다시 빠지게 되겠네요..아버지에게는 말씀안드렸습니다. 차라리 모르는것이 좋을듯 해서요.
아버지 머리라 사진을 찍을수는 없구요.. 저도 탈모인으로써 거짖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말 너무좋아지셨어여
마냥 좋아할수 없는게. 현재 환갑이 넘으셨는데 아직도 약발을 받는다는것은 호르몬에 영향이있다는 걸까요?
나이를 먹으면 남성호르몬 때문이 아닌 노화에 의한 거라구믿었는데 그것도아니네요..
저도프페를 먹으면서 40대만 넘기면 호르몬 줄어드니 약을 줄이거나 대체 약품으로 변경하자했는데 갑자기우울해지더라구요..그래도 한가지 희망이 프페계열이 아닌 다른 계열의약발로 머리가좋아지셨는지...유전이라면 아버지가좋아지셨으면 저도좋아지겠죠..
지금은 독립하고살고있어 사진을 찍을수 없으나 기회가되면 한번 찍어봐야겟네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1년 후 약을 끈으신다고하시니까 그 경과도 꼭! 올려드리겠습니다.
이 약이 무조건 좋지는 않은거 아시죠 , 약발이 잘 받는사람일수도있고 또한 그 성분을 조사해놓으신거보면
정말 몸에 않좋을꺼라구생각도되요. 개인적으로 자기 판단에 맡기는 겁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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