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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제제의 복용과 갑상선항진증과의 상관관계
핀페시아를 복용한지 한달가량 되었습니다.
원래 갑상선 항진증을 오랫동안 앓고 있었고
작년 말 완치판정을 받았다가 올해초 일시적 갑상선 저하증 수치를 보였으나
곧 안정되어 갑상선 약은 끊고 있었습니다.
갑상선 수치가 안정되지 못하여 저하나 항진상태로 가게되면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저 또한 그 기간에 많이 빠졌고
원래 머리 상태가 엠자였기 때문에 예방 및 발모를 위해 핀페시아를 복용했습니다.
호르몬에 관련된 약이라 혹시 안정화된 갑상선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피나스테리드와 갑상선 수치 변화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는 글을 보고 복용을 결정했습니다.
정작 복용하고 보니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더군요.
그런데 먹고 하루 이틀 지나면서 심장박동이 좀 빨라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가보다 했죠. (갑상선 항진증의 증상중 하나가 맥박수증가입니다)
그리고 저번주 부턴가 간헐적인 다리 떨림이 있었습니다.(갑상선 항진증의 대표 증상에 손 다리 경련이 있습니다)
요새 불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리듬이 깨졌나? 라고 생각하면서도 갑상선 항진증이 다시 재발하지 않았을까
라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부터 떨림의 강도가 심해졌고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가서 수치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결과 걱정했던대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높아진 상태였습니다.
다시 갑상선 약을 처방받고 집으로 돌아온 뒤
생각을 해보니 이번 검사 이전에 정상수치를 받았던 때가 불과 한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수치가 떨어진게 이상하기도 하고 사람 맘이란게 최근 먹기 시작한 핀페시아 때문이
아닐까 라는 노파심이 들어 다시 피나스테리드 제제와 갑상선항진증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았지만 상관관계에 대해서 논의된 적은 종종 있더군요.
제목:프페,프카 복용하면 갑상선 항진증에 걸리는 부작용이 있다?????
http://cafe316.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2us5&fldid=6DwL&contentval=0004H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B8%F0%BE%C6+%B8%F0%B9%DF%C0%CC%BD%C4+%BC%BE%C5%CD&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다음카페초탈모 링크
제목:프로페시아(탈모치료제) 복용이 신중해야 하는 이유
http://www.talmo.com/home/bbs/board.php?bo_table=proinform&wr_id=55 탈모닷컴 링크
다음카페초탈모 글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갑상선질환이 탈모와 연관이 있는데 갑상선질환으로 온
탈모를 일반적인 탈모로 인지하고 약을 먹었기 때문에 후에 밝혀진 갑상선 질환이 약의 부작용이
아닐까 라는 오인을 하게 된다 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한마디로 상관관계에 대해선 부정적이었습니다.
탈모닷컴의 글은 연관성이 있다 라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는 아니기에 큰 신빙성이 가진 않구요.
국내 검색에서는 더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아 구글검색을 해봤습니다.
hyperthyroidism:갑상선 항진증
프로페시아와 갑상선 항진증과의 상관관계 연구결과
http://www.ehealthme.com/ds/propecia/hyperthyroidism
프로페시아 복용자 중 항진 증상을 느낀 사람들의 글
http://treato.com/Propecia,Hyperthyroidism/?a=s
연구결과가 신뢰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약복용과 항진증과의 관계가 성립된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갑상선 증상을 느낀 사람들 글 중에 약을 복용한 후 팔 다리 떨림 증상이 나타났고(항진증)
따로 피검사는 하지 않았지만 약 복용을 끊자 증상이 소멸되었다는 글이 있습니다.
because it actually caused me to develop hyperthyroidism. Why you ask? I have ...have for now. Since I stopped taking propecia, all the symptoms of hyperthyroidism I had such as tremors, ...all gone away. Plus, propecia caused
이는 위에 초탈모 링크 논의되었던 이미 항진증 환자(질환을 인지하지 못함)가 핀폐계열의 약을 복용하고 약
의 부작용으로 항진증이 온게 아닐까 라는 의견을 반박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항진증환자였다면 프로페시아 복용을 끊었다고 해도 항진증상은 계속됬을 테니까요.
대다모에는 관련 글이 없었지만 한 분이 프로페시아를 5년정도 복용하다가 항진증을 발견하게 됬고
글쓴이의 생각으로는 이미 약을 복용하기 전에 항진증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라는 글을 쓴 분이 있습니다.(본인은 아니라고 추측하지만 이 또한 부작용의 예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약회사가 명시한 부작용에는 갑상선 질환이 없지만
따지고 보면 몸이 피로하고, 발기력이 약해지는 증상,성욕/기억력 감퇴, 무기력감 또한 갑상선 항진의 증상과 맞아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호르몬에 관련된 약이다보니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도 상관관계를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작용 자체가 소수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연관성이 없다 라고 여겨지는건 아닐까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글은 기존 회원인 친구 아이디를 빌려서 작성했습니다.가입하려고 하니 인증메일이 안오네요 ㅠ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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