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두타스테리드] 골 때리는 상황
아보다트 복용한지 열 달정도 됐습니다.
얼마전에 쉐딩 엄청나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사실 그때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이상한 상황이라는게 확실해져서 글을 써봅니다.
도대체 무슨상황이냐 하면, 최근 쉐딩현상이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머리가 더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드는 기간이죠. 그런데 참 웃기게도 그 쉐딩 직전에 저는 요즘 머리 숯이 많아졌다는 자신감으로 비교적 자유롭게 외출하곤 했습니다. 땀이 많이 나지만 않으면 티가 많이 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자신감에 차 있던 상황에서 쉐딩이 찾아온거죠. 지금은 어느정도 쉐딩이 한 차례 지나간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바로 그 이상한 상황이라는 건 육안으로는 별 차이가 없지만 머리 속을 만져보면 머리가 빽빽하다는 것입니다. 손의 감각으로만 판단하는 것이니까 얼만큼 정확한지 스스로 확신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가령 예전에는 두피를 만져보면 힘 없는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이 두피에 닿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이 느낌이 더 좋다라고는 확신을 못 하겠지만 두피에 닿는 느낌은 확실히 줄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혼란스러운 이유는 쉐딩 때문에 숯이 줄었다고 좌절했는데, 눈으로 봐도 좀 줄은 것 같은데 정작 손으로 만져보면 오히려 빽빽한 느낌이들어요.
두서 없는 글 때문에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죄송하구요. 혹시 무슨 상황인지 알겠다거나 뭐라도 좀 해줄 말이 있으면 해주세요 ㅋㅋ
아보다트 하루 한 알 먹고 있구요 복용 열 달 정도 되었어요. 육안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쉐딩도 오고 답답한 상황에 오히려 빽빽하게 느껴져서 그야말로 골 때리는 상황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 상황이 희망적인 것인지 아니면 그냥 머리가 빠진 것인지 알 수 있겠지만 한번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https://daedamo.com/new/skin/board/miwit_forum/img/icon_loading.gif)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