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11개월차

  • 12년 전

  • 1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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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부터 서서히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좀 걱정이 되어서 두피케어센터를 다녔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별로 소용 없잖아요ㅎ
몇달 다니다 돈이 아까워서 관뒀죠. 그래도 머리카락이 확 줄어들진 않으니 경각심이 별로 안들었나봐요.
그러다가 30대 초반이 되어서야 깨닫게됐죠. 정말 심하구나...
한의원에 갔더니 9개월이 되면 어느정도 복구 된다길래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 글쎄 1년이 지났는데 그대로인겁니다.
네 맞아요. 제가 멍청한거죠. 효과없다고 판단됐을때 관뒀어야 하는데...
그렇게 중고차 한대값을 한의원가 갖다 바치고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효과는 반신반의였는데 워낙에 안 좋아서였는지 2개월부터 눈에 띄게 효과가 나오더라구요ㅎㅎ
첫 번째 사진은 작년 5월달이구요 두 번째 사진은 오늘 찍은 겁니다.
before 사진은 조명이 과해서 좀 심하게 보이고 after 사진은 조명이 약해서 실제보다 좋아보이네요.
저 저정도 좋진 않습니다만...그래도 이제 내 정수리를 누가 볼까봐 걱정이 덜 되니 효과는 톡톡히 본 것 같네요.
정말 스트레스때문에 삭발할까도 고민 많이했었거든요ㅜㅜ

약은 매일매일 먹었고 프로페시아 계열인 알로시아 6개월 -> 프로페시아 3개월 -> 다시 알로시아 2개월째 먹고 있습니다. 알로시아가 좋아서 먹는건 아니구요..찾아가는 약국에서 그렇게 주네요 (약 이름 쓰면 안되나요? 그럼 지워주세요.)

아무튼 모두들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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