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re] 이제 시작 합니다!!

  • 21년 전

  •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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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이예요...
>학교 동생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죠 친한 여자 후배들과...
>근데 한 녀석이 대뜸 "형님 지금 머리가 뒤로 가는게 탈모가 진행 중이잖아요!!"
>이러는 겁니다 주위의 여자후배들 까르륵 뒤로 넘어가고...이제 제나이 26인데 말이죠..한대 패주고 싶더군요..
>사실 그 후배 녀석도 머리가 얇고 정수리부분에 숱이 없는게 곧 진행 되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보기엔 외관상으로 이마를 깐 상태가 아니면 탈모를 눈치채지 못하겠거든요..
>하여튼 그 다음날 바로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분께서 머리에 현미경 같은것을 넣고 보더니만 지금도 늦었는데 쪼금만 더 늦었으면 힘들었겠다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는지...
>그날로 그 탈모 전문 병원에 진료 가입을 했습니다 3개월에 7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이고 말이져... T.T
>일주일에 한번 병원을 찾아서 두피 관리를 받는데 뭐 별의별거 다 하더군요 1시간 20분여간 레이저 치료니 머리팩이니
>온갖 것들을 다하고 마지막에 이상한 총으로 된 주사를 머리에 놓더라구요 한 50~60방 정도를요...
>의사분께 물었죠.."이러면 탈모를 잡을수 있긴 한겁니까??" 의사의 대답은 확신에 차 있더군요!!
>"더 나게 할지는 몰라도 지금 상태보단 양호하게 만들어 드릴껍니다..믿고 따라주세요.."
>뭐 장사꾼이 손해보고 물건을 다는 말이 사실이겠습니까 만은 참 저에게는 안도가 되는 말이더군요...
>진료를 다 받고 그걸로 끝일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갈때 프로페시아 처방전까지 함께 주더군요..
>아 이제 나도 힘겨운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구나 새삼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거기다 트리코민 샴푸에 스프레이에 아....
>몇 일이 지났을까요..한 2주가 지난후부터는 샴푸하고 나면 온 방안에 머리카락이었는데 이젠 몇 개 보이지를 않는구요..
>뭐 획기적이게 내 머리상태가 변해가는거 겠습니까만은 플라시보효과라고 하죠??
>그래도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덜 걱정하게 만드는거 같아 후련하네요...
>두서없이 쓴글이라 뒤죽박죽입니다..
>여러분 모두 모두 득모 하세요!! 진짜 진짜 남북통일보다 더 바라는 득모!! 꼭 이룩하시길 바래요!!
>참고로 제 머리 상태 사진 첨부합니다..
>우리 탈모 고수님들의 조언 바랄께요~~
>득~~~모!!

님. 다른 병원에는 가 보셨는지요?
우선 70만원이라는 거금이 걸리고, 프로페시아 복용은 신중을 기하시는 차원에서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진료비는 그렇게 많이 들진 않으니까요

저도 님과 비슷한 상태인데, 한군데 갔더니 약을 처방해줄 수는 있다고 말하시길래
다른 병원 세군데나 더 가봤더니 탈모가 아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진단을 받았어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전 가족력이 있어 예민하게 관찰중이구요. 그 이후로 2년이 지났는데 머리 상태는 그대로인걸 보니
아직은 발현되지 않은 듯 싶습니다.)

님도 꼭 다른 병원 한 두군데 더 가서 진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돈이야 그렇다 쳐도 프로페시아란 약은
그리 가벼운 약은 아닌듯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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