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다시 시작해볼랍니다..쩝.

  • 2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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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여 프페 복용자입니다..

사실 중간에 눈에 띌만큼 호전이 되어서 한동안 약을 좀 건성으로 먹엇지요..

병원에서 날짜 맞춰서 처방을 받곤 했는데.. 어느때부턴가..다음 처방전 받으러갈때 약이 남기 시작했습니다..

3월말이 진료일이었는데.. 프페가 4통이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처방전 안받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머리가 많이 나아질 무렵..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운동도 하루에 1시간씩 꼬박꼬박 했고.. 담배도 끊고..

녹차 거의 물처럼 마시고, 검은콩 검은깨 가루도 매일 아침마다 한컵씩 먹고..

술 한달에 한번정도만 마시고, 아버지가 드시는 혈액순환에 좋다는 약도 같이 먹엇구요..

반찬도 콩자반, 김, 미역, 된장국, 두부등 머리에 좋다는 거 위주로 먹었습니다..

매일 달력에 프페 먹은날, 미녹바른날 체크도 하고.. 한달에 한번씩 디카로 머리상태 체크도 하고..

작년 12월까지는 잘 유지가 되었습니다..그래서 자만을 햇는지.. 위에 것들을 하나 둘씩 안하기 시작했지요..

그러다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2주여 동안 엄청난 스트레스로 눈에 띌 정도로 머리가 빠진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머리감고 나서 빠지는 머리는 비슷했는데.. 드라이하고 거울을 볼때마다 예전과 다른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남들말로는 프페 끊고 나서 빠진 머리는 다시 복구하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의사말로는 다시 난다고 하네요.. 전 솔직히 의사말보다 여기 대다모 동지들의 말을 믿습니다..--;

네..다시 복구 안될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후회는 없게 다시 예전처럼 열심히 노력해볼려구요..

프페도 매일매일 제시간맞춰서 먹고.. 미녹도 꼬박꼬박 바르고..

음식도 머리 위주로 골라먹고, 인스턴트 음식 안먹고..

운동은 아직 못하고 있구요.. 다시 피기 시작한 담배..아직 끊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둘씩 다시 실천해 나갈라구요..

다시 좋아질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쩝.

참고로 가장 좋았을때 사진(04년 2월10일)하고.. 현재 사진(05년 4월10일) 올립니다..

제가 심한 엠자에 한쪽 부분은 거의 반정도가 파인 수준이었거든요..

미녹 바르고 찍은 사진이라 더 구분이 쉬울듯..

우리모두 머리 날 수 있다는 자신감 가지고.. 자연요법이든 약물요법이든 꾸준히 하자구요~!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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