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re] 프페를 먹어야 하는것인가..

  • 20년 전

  • 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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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와 비슷한 또래의 글을 읽고 지나칠수가 없어서 몇자 적어 드립니다.
전 탈모증세가 고3때부터 왔구요. 그때는 탈모라고 인정하지도 않았지요.
머리카락 가늘게 변하면서 친구들이 머리결 좋다는 말만 하더군요. 그게 전부인줄 아랐습니다.
탈모 시작되면 엄청 빠집니다. 머리카락 정말 힘 없는것도 눈으로 보입니다.
점점 엠자와 정수리 부분이 탊모가 나타나면서 지금 23살 프페11개월 복용후 두타로 현재 바꾸었습니다.
샴푸는 트리코민 샴푸와 토닉을 병행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아버지 친구분이 피부과여서 프페와 트리코민을 추천해주시더군요. 원래는 바로 모발이식을 할려고 했습니다.
허나 선생님께서 일단 약물복용을 하고 상태가 좋아진 후에 하는게 좀더 자연스럽게 되지 않겠냐 하면서 말리더군요.
뭐 첨에 피부과 갔을때도 간호사 비슷한 또래애들 얼굴 보는것조차 스트레스 엄청 받았습니다..
모자만 푹 쓰고 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당시 그 말듣고 상당히 불만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 안한게 너무 다행인거 같습니다.
일단 약부터 드시라고 말하고 싶군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무작정 대다모에서 글만 읽는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저도 대다모에서 눈팅만 2년째 해오다가 거진 올해서 부터 약물복용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께 솔직한 심정으로도 안 통한다면 할수 없지만 전 알바로 약을 직접 사먹습니다.
정말 탈모...특히 우리들 또래에선 더욱더 스트레스 받으실껍니다. 20살때부터 모자 3년동안 꾸준히 썼습니다.
모자 쓰는게 일상화가 될정도로.... 집에 모자만 20개가 넘더군요. 계절별로.....;;;;;;
일단 전 프페로 많이 효과 봤구요. 두타는 아직 초기단계라 잘 모르겠습니다.
허나 부작용은 다 겪고 있습니다. 여성형 유방과 발기부전....;; 그래도 슬땐 자주 스더군요.
정액의 양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자세한건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전 눈썹부터 이마까지 손가락 다섯개가 거의 다 들어가더군요.
게다가 엠자까지 있어서 양쪽은 훵 합니다. 갈매기가 얼굴에 그려지지요...
내년 1월쯤해서 모발이식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한번뿐인 젊음을 대머리로 스트레스 받기는 싫더군요.
저도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친구들앞에서 모자 한번 벗고 싶은게 소원입니다...
선택은 스스로 본인께서 하는거지만 정말 탈모라고 느껴지실땐 빨리 그에대한 대책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이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모발이식하면 사진 꼭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20대 모든분들 힘내시고 득모하세요!!!


>안녕하세요.
>
>21살의 꽃다운 나이의 청년입니다-_-;
>
>탈모가 시작 된지는(자각을 한지는) 한 7~8개월 정도 되가는거 같습니다.
>
>초기에는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죠.
>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뭐 이런식으로 혼자 우울증에 빠져 있었던적도 있습니다.
>
>다들 아실겁니다 그 심정이 어떤건지..
>
>아무튼 탈모가 시작된 후에 집중적으로 보게 된 곳은 역시 정수리 였습니다.
>
>정수리가 예전보다 훵하니 비어있으니 무작정 정수리에서만 빠진다고 생각을 하게 된거죠..
>
>그래서 일단 병원을 찾아갔죠.. 미국에 살고 있어서 병원 찾아가는데만 해도 꽤 고생을 했습니다.
>
>아무튼 의사는 슬쩍 보더니 그정도면 아주 양호하다고 하지만 약간 가늘어 지는건 보이니 로게인을 하나 주더군요.
>
>지금은 이거만 쓰고 프페는 30살 정도 후에 먹어보자.. 이런식이였습니다...
>
>솔직히 상당히 마음이 놓였죠.. 뭐 이정도 쯤은 운동이나 하면서 미녹시딜 바르며 영양제 먹으면
>
>나아지겠거니.. 하면서 한 7개월 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
>
>약이라고 하기엔 뭐 하지만 프로세린이라는 보조 식품을 꾸준히 먹어 줬구요..
>
>중간에 스타일을 위해 파마 2번정도 했지만 탈모에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탈모량이 꽤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
>머리 감을때 우수수 빠져 나오던 것들이 이제는 상당히 줄어들었죠
>
>정말 한 근래에 2달 정도는 별 걱정 없이 산거 같네요.
>
>하지만 얼마전에 미용실을 갔더니 디자이너 분께서 정수리가 문제가 아니라 앞머리가 약간 문제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시더군요.
>
>평소 친분이 있던 분인지라 정수리 쪽이 비어보이질 않냐며 탈모애기를 몇번 한적이 있었거든요..
>
>그분의 말인즉슨, 머리를 감을때 앞머리 쪽에서 상당히 빠진다는 것과 이마가 너무 넓다는게 그분의 소견이였습니다.
>
>제가 어렸을때부터 이마가 넓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 소리를 듣고 이마를 보니
>
>정말 이마가 넓더군요.. 세상에 제 이마가 이렇게 넓은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거기다가 옆머리나 기타 정수리부분을 제외한 다른곳의 풍성한 머리칼에 비해 앞머리만 유난히 속이 비출정도로 숱이 없더군요.
>
>사진 게시판에 올려보니 초기 탈모일 거 같다고 다른 분들이 말해주는 순간 정말 정신이 멍 했습니다.
>
>저도 대다모 꾸준히 들어와봐서 앞머리는 모발이식을 제외하고는 특효약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는걸 알기에
>
>답답 하더군요.
>
>그래서 프페라도 먹어서 이상태라도 유지해야 되지 않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뭐 보통 이렇게 말하면 아직 나이도 어리고 머리량도 풍부하니 생활습관을 바꾸고 뭐 다른 자연식으로 치료 하는게
>
>좋을거 같다는 애기도 들어봤고.. 그냥 초기에 프페나 프카를 먹어서 후회 하지 마란 말도 들었습니다.
>
>솔직히 너무 고민이 됩니다.
>
>일단 학생인지라 비용이 걱정이죠.. 예전에 프페를 먹고자 부모님께 도움을 청해보려 해봤으나.. 아버지께서 절대 반대 하시더군요..
>
>아버지께서 심각한 탈모가 있으신데 프페를 먹고도 전혀 효과 못보시고 부작용만 경험하셔서
>
>저번에 한번 말 꺼냈다가 한대 맞을뻔 했죠.. -_-;
>
>그래서 하게 되더라도 제 힘으로 해야되는데 핀카등 카피약으로 돌리게 된다면 그다지 부담이 되는 수준 까지는 아닙니다.
>
>뭐 술자리 한두번만 안가게 된다면 충분히 한달 먹을 정도는 나올거 같더군요.
>
>제일 걱정되는거는 역시..
>
>부작용과 얼마나 먹어야 하나 이겠죠.
>
>일단 이론적으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먹어야 한다는게 프페의 이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물론 본인이 탈모를 방지하고 싶다는 전제하에서 이긴 하지만요.
>
>그리고 부작용도 심심치 않게 게시판에 올라오는걸 로 보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아직 제가 젊다는 것도 바꿔 말하면 심리적으로 약에대한 거부감을 들게 하네요..
>
>그래서 이래저래 그냥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
>아무튼 제 나이 또래 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
>
>
>쓰다보니 살짝 긴 글이 되었군요.
>
>짤방으로 ^^; 이마 사진을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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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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