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피나스테이드 1년후기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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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사진. 프로페시아 첫날.
두근두근 하였습니다 프페 사기도 너무 창피하고 그전에 6개월동안 발x스한의원에서 치료라고 쓰고 뻘짓이라고 읽는걸 800만원 쓰고 대다모 첫가입하여 상담하고 양약을 도입하기로 하여서 작년 1월부터 양약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머리가 엉청 얇았구요 제생각엔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도 사진으로 보면 진행이 내가 아는것과 덜나오는 느낌이네요 일단 이시기에는 머리감을때나 머리를 만질때 머리가 너무 얇아서 서로 엉켜있거나
끊어지는 현상이 너무 심했습니다. 정수리만 찍어서 모르시지만 전두부가 더 심했어요
정면에서 얼굴마주보고 있으면 두피가 보였습니다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하루에 내가 대머리가 되는꿈을 꾸고 다시자면 다시 또 내가 대머리가 된 꿈을 꾸는게 일상이였습니다.

2번사진. 6개월차입니다. 여러분들이 보셔도 많이 호전되고 좋아졌다고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엉청 놀랐습니다 일단 정수리가 매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줄고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두부쪽 비치는건 많이좋아지지 않아서
조금만더 참자 이생각이였습니다 이때도 물론 머리가 너무 얇고 끊어졌습니다

3번사진. 8~9개월차 사진입니다. 방심한것도아니고 그냥 하루에 300개이상씩털렸습니다.
왜이렇게 살아야되나 약이 맞는건가 하루에도 수백번 고민하고 좌절스러웠습니다.
머리를 다 밀고 가발을 쓸까 고민했었습니다. 여자친구보기도 너무 미안하고 세상이 너무 싫었습니다
약빨이 정말 꺼지기 직전에 초처럼 발화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이때 갈색머리(얇은머리)가 대거 탈락했습니다. 집에있는 현미경으로 보았을시(이전글에 남겨놧습니다)
새로 나오는 머리를 보고 참았습니다. 조금만 참아보자 더 참아보자 이생각으로 버텻습니다

4번사진. 현재입니다 방금머리감고 찍었습니다.
저는 미용실 단골헤어디자이너가있습니다. 그누나가 놀라더라구요
잔머리가 정수리뿐만 아니라 다른곳도 엉청나다고. 정말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은 어떤상태이냐면 3분의2가 긴머리고 3분의 1의 머리가 이제 성장하고 있는머리라고 볼수있네요
제가 노푸를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안된거같은데 짧은 머리와 긴머리가 같이 자라니
떡지는 현상이 좀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노푸는 베이킹소다희석물과 사과식초 희석한물로 번갈아서 하고 있습니다
좋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떡짐현상이 좀 심해서 머리를 감아도 안감은듯합니다
*약은 피나스테이드 계열로 먹고있습니다 프로페시아,헤어그로정,모나드정 그냥 되는대로 사서 먹고있습니다.
*M자 탈모 있습니다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른쪽이 더 심해서 앞머리가 M자쪽으로 갈라지는 현상있습니다. 호전도 잘 모르겠지만 조금씩 호전된다고 보고있습니다
*아직도 연모화된 얇은 모발이 많습니다. 지금이 최선이아니라 얇은모발들이 주기적으로 더 빠지고 새로운 강한 모발이 자라준다면 여기서 더 치료효과를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더 안좋은 현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힘내세요 꼭 힘내서 이겨냅시다
머리 빠지는게 뭔지 어느정도 빠져버리고 자괴감, 죽고싶음, 자신감상실, 생활패턴자체가 엉망이 되버리더군요.

현재 나이는 올해 28입니다. 원래 머리숫은 사자 갈퀴같이 많았으며 제 체감으로는 60%정도 돌아온거 같습니다.
힘냅시다 대다모인들 그리고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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