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핀피세아 18개월 후기

  • 11년 전

  • 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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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0 후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벌써.. 흑...ㅜㅜ

대다모를 알게된건 20대 후반이였는데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20대 초반 부터 엠자형 탈모가 시작됐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결국 정수리까지 빠지게 되서

부랴부랴 알아본 약시 당시에는 프로스카였어요. 프로페시아 처방전과 약값을 감당하기 어려웠을때라. ㅜㅜ

프로스카 4등분해서 먹고 나니 효과가 있긴 한데 부작용이

얼굴에 굉장히 심한 여드름이... ㅜㅜ

가뜩이라 지루성 피부라 소위 개기름이 흐르는데 이약 먹고 나서는 아예 유전지대처럼 되버리더군요.

여친보기에도 좀 민망하고...

그래서 결국 탈모냐 여드름이냐 고민끝에 여드름을 제거하기로 하고 2년정도 먹던 프로스카를 끊었죠.


그 이후 결혼하고 직장생활 잘하고 있다가 2년전 문득 어느날 거울속에 제 모습을 보니 서서히 중년(?)의 상징인

드넓은 이마와 허연 정수리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고민 고민 하다 다시 약을 먹기로 결정.

하지만 예전 프로스카의 부작용을 본지라 이번에는 프로페시아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인도 카피약이 있다는걸 알게됐네요.

사실 10년전 프로스카도 인도에서 구매하긴 했지만 나름 정품(?) 프로스카였거든요. ㅋㅋ


프로페시아의 짝퉁인 핀페시아에 대해 이래저래 알아보다 동일성능인걸 알고 어둠의 루트를 통해 2년치를 구매했습니다.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일단 시작했습니다.


18개월 경과한 지금 우선 효과는 대만족입니다. ㅎㅎㅎ

정수리 부분은 다시 굵은 모발을 회복하였습니다.

엠자는 역시나 그다지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으니 더 밀려나지 않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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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났어요. ㅜㅜ

여드름 같은 부작용은 전혀 없는데

갑자기 흰머리가 부쩍...


근데 이건 참 부작용이라 해야 할지 자연스런 세월의 흐름으로 인한건지..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눈에 띄게 났네요.

물론 전에도 새치가 있긴했었어요...


아~~~ 암튼 판단이 어렵지만 약 복용후 유일한 부작용(?)이라 할 수 있는건 흰머리 뿐입니다.

그래서 맘편히 염색하고 다닙니다.

남성분들은 힘떨어지거나 2세에 문제 있는여부에 대한 걱정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전 약복용중에 건강한 아들을 낳았고 지금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힘이요? 당연히 넘치지요. ㅎㅎㅎ




혹시나 효과 걱정하시는 분들은 별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현존 피나스테로이드 관련 가성비 최고의 약은 핀페시아 같습니다.


근데 구하기가 이제 어려워진듯 싶네요

약이 이제 거의 다 떨어져 새로 구매하려 알아보니 왠만한 루트는 다 막혔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프로페시아로 가야 하나 싶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지인이 인도에 계셔서

며칠전에 그분에게 조심스레 부탁했더니.

아래와 같이 왕창 보내주셨네요. 아하하하.....^^;;


2년치면 될것같아 6박스(600알) 말씀드렸는데. (1박스 100알)

거기에 더 보내서 10박스 보내주셨에요. 그것도 한 박스에 15알짜리로. (총 1500알. ㅜㅜ)

유통기한은 2017면 7월인데..

하루에 3알씩 먹어야 할까요? ㅋㅋㅋ


최근에 박스 색이 변경됐다는 말이 있던데 제건 예전 색이네요. 알수만 더 많아졌구요.

그리고 가격이 2년간 1알당 49루피에서 79루피로 무려 60% 폭등했네요. 와우~~~


사진올리니 참고하세요~



*핀페시아 비교사진은 광고글 같다는 의견이 있어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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