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스무살 탈모 예방계획서 (20대 또래님들 뭉칩시다) - 개념글?

  • 17년 전

  •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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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탈모지연을 원하는, 능력자입니다.

내용만 보고싶으시면 쭈~욱 내려주세용

이 글을 보시는 예비탈모인께서는 같이 고민합시다 ^^


탈모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여온지 어언 2년이 다되어가는군요(고 2때부터니)
물론 모든것은 할아버지께서 민대머리시기 때문에 시작된 의심에서 비롯되었지요.

그나마 초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반삭을 했을때의 머리 라인을 체크하기도 했고 현재도 사진을 찍는 등 여러가지로 탈모 진행 여부를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대다모에 글도 몇 번 올렸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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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시듯이 일단은 헤어라인이 M자입니다.

몇몇 분들께 쪽지도 보내보고 병원도 2곳 다녀보고 황정욱 모발이식센터란에 질문글도 써보고 했지만 결론은 모두 같았습니다.



"아직 탈모라고는 완전히 말할 수 없습니다 ^^;;"



원래 저런분들도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도 고 2때부터 M자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었기 때문에 희망을 품었었죠. 그러나 두둥....................
!!!!

우연히 중학교 졸업앨범을 펴는 순간,,,, 상큼하게 갈매기 형으로 나있는 저의 이마라인이 저를 반겼고 자아 존재를 부정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이런 된장같은......ㅜㅜㅜ



오랜 시간의 눈팅 결과, 알게 된 지식들을 이제 활용할 때가 되었나봅니다.

(저와 같이 어리신분들 우리 한번 해봅시다.....탈모 예방이든 진행이든 일단 맞서야죠.)


프로페시아와 기타 등등의 약물들 심지어 모발이식까지 이제부터 제 계획을 적어볼텐데요....

또래분들 쪽지하면서 정보공유 같이합시다 ^^



1. 프로페시아 (20-25)




지금부터 할 생각입니다. 물론 발모의 효능을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예방을 원하는 것 뿐이죠. 문제는 군대... 군대에서도 꾸준한 복용을 할 수 있는 꼼수가 있기를 바라면서 ^^; 혹시 안된다면 프로스카로 바꿔야죠 전립선이 졸라게 크다는데 지들이 어쩌겠습니까 하하;




2. 두타스테라이드 (25-?)



프로페시아와 두타/아보다트의 차이점은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만 혹시 저와 같이 꼬꼬마가 있을까봐 적어봅니다. 두타는 프페와 달리 탈모를 유발하는 요소 2가지(이름이 기억이 잘...)를 모두억제합니다. 반면, 프페는 한가지만 억제하기 때문에 총 DHT의 2,30%(수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는 여전히 작용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탈모가 서서히 완성(?)이 되어가기도 합니다.

따라서 군대제대후, 20대 중반까지 프페를 계속하다가 상황을 봐가면서 두타로 바꾸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음 완전한 예방이라고 할까요,, 아님 그저 노파심일까요 ^^;





3. 미녹시딜/마이녹실 등등 M자방위대




사실 계획에 넣기가 가장 조심스러운 녀석들입니다. 아시죠 부작용들- 수많은 솜털라이제이션^^;;


그래서 눈팅하면서 얻은 몇가지 알짜 정보들 한 번 나열해봅니다.

ㄱ. 일단 지루성두피나 트러블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그 녀석들을 먼저 어느정도 잡는데 주력하셔야 합니다.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씨를 뿌린다고 할까요 ^^;; 이거 많이 중요합니다.


ㄴ. 아연. 갑자기 무슨 뜬금없이 아연이냐? 라고 계시는 또래님이 계실지도 모르나, 아연이 두피의 성분흡수를 도와준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아연 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평소에 쓰고 녀석들을 도포해준다면 결실을 배가 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 제품의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찾아보면 게시판 어디엔가 있습니다.

ㄷ. 내성문제, 항간에 M자방위대들의 성분은 축적되기 때문에 6개월이 최장 약효 발생 기간이다라고 하는 말이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동안 자란 녀석들을 프페/프카/두타가 방어해줄 수 있기를 바라는 것 뿐이죠. 아시다시피 프페 가족들은 M자에 직접적인 효과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있으신 분도 있죠 신이내린 탈,,모,,??


*M자방위대는 프페/프카/두타 친구들과 어울릴 때 힘이 더 세진답니다.
단독으로는 초금 ^^;;위험하네요



4. 샴푸


제가 소위 미국애들 대다모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가끔 가봅니다만 조금 신기한 걸 발견했답니다. MPB, 즉 남성형 유전성 탈모에 니XX 1%,2%들이 조금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물론 발모는 기대하지마시기를 ^^;; 그냥 두피 청결하게 하고 난 뒤의 부산물이라고 보시는것이 맞죠. 그래도 연구 결과를 떡하니 내놓은 것을 보니 니XX도 써볼렵니다. 2%라고 더 좋은 것은 아니라네요.

+ 이때, 니XX가 일주일에 1,2회 용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아연 함유 샴푸와 같이 사용해야겠죠? 번갈아가면서 하루는 이놈 하루는 저놈. 물론 본부인은 샴푸이고 첩의 역할이 니XX죠 ^^;;



5. 최후의 보루, 모발이식.


이것은 20대 중후반의 상황을 보아가면서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피콜로처럼 더듬이 머리 되지 않으려면 초반부터 이 것을 생각하는 것은 초금 위험합니다. 물론 모발이식후에 약 꾸준히 털어넣으면 되지 않느냐는 말씀들이 있겠지만 그나마 탈모진행이 안정되었을 때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6. 약효/ 내성발생



제가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래님들 혹시 궁금하시면 참고하세요. 프페 자료 보신 분 계실겁니다 아마. 5년동안의 임상자료를 그래프로 나타내어서 발표한 것이 대다모에도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5년후에 머리가 다시 더 빠지냐? 결론은 '그건 아니다'입니다.

보도자료에서도 잘 설명하고 있듯이, 프페는 초반 1,2년에 약효를 폭발적으로 터뜨립니다. 그러나 그래프에서 보시듯, 시간이 지날수록 막대그래프는 낮아지게 되는데요, 이때 낮아진다는 말이 발모량이 줄어든다는 것이지 유지되던 모발 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아닙니다.

(행여나 계속 빠지신다는 분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프페가 한가지 요소밖에 못막기 때문에 그러한 현상을 겪는 걸로 사료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능력자 야 이 개똥꾸멍아, 머리가 더 이상 안난다잖아!"
라고 하신다면 저도 할 말 없습니다 ㅜ 다만 유지시켜주는게 어딥니까...

그러나!! 연구자료에서는 희망적인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초반에 약발이 잘 먹힌 사람일 수록 후반에도 약발이 지속되기 쉽다 (물론 이때의 약발은 발모라는 측면에서 본 약발입니다.)


+ 내성의 문제에 대해서는 음,,, 전문가의 말을 빌리자면 '생기지 않는다'입니다. 간혹 사람들께서 내성때문에 5년이 되니까 머리가 쏴아~ 빠진다라고 토로하시는데 어떤 분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모발 주기가 있는데 프페 때문에 같은 시기에 생긴 형제 모발들이 같이 우수수 빠진것 뿐이다" DHT가 아니라 자연 주기에 의해 빠진 것이기 때문에 다시 부활하기를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죠 ^^




7. 부작용



말이 많은 부작용. 일단은 모험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음,,, 간 수치는 일단 정상이고 나름 건강하다고 자부하는데 앞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관찰하고 부작용후기를 올리든지 하겠습니다.

+간수치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께 : 선천적으로 간이 좋지 않으시다고 하는 또래님들은 미리 몸을 좀 만들어 놓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시라는 말씀이 아니고 단지 건강해지자는 의미입니다. 비옥한 토양에서 수확물을 바라는 듯이 ^^::

+정력 문제로 걱정하시는 분들께 : 성욕 감퇴가 100%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일단 드셔보시고 결정합시다. 이 점도 제가 여자친구랑 공동실험(?) 해보고 나중에 시간되면 올릴께요.

+2세 문제로 걱정하시는 분들께 : 프페/프카 얘네들이 어떻게 작용하는 약인지 아시면 크게 걱정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세를 계획할 때 그 시기에만 약을 끊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약의 반감기나 이런 걸 고려하면 잠시동안 끊는다고 머리가 낙엽이 그러하듯 떨어지진 않는답니다. 기형아 문제도 10년의 관찰 결과 없었답니다 (박찬민 아나운서도 괜찮으신듯 ^^;;)


*원효대사의 해골물 일화를 생각하시면 부작용에 대한 마음이 조금은 사그러들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 정리.


위를 바탕으로 여러분(또래님들)과 제가 해야할 것은



1. 꾸준한 약 복용과(병역 필과 미필에 상관없이 일단 하는게 ^^;) 웰빙 생활

+option : 본부인과 첩 샴푸. M자 방위대.


2. 적절한 두타의 갈아타기.


3. 20대 중반을 넘어선 뒤 모발이식 고려(상황이 괜찮다면 pass!!)


4. 김정철 교수님의 현재 진행중인 연구 성공에 대한 우리의 절실한 바람.






또래님들 계시면 쪽지 좀 보내주세요 뭉치면 삽니다!! 후후

but! 사실 나이 상관없이 환영합니다 ^^


p.s. 글을 쓰다보니 이건 뭐 올림픽대표 축구하듯 흐지부지 됐네요ㅜ 이해바랍니다.
  • 본 게시물의 내용은 이용자의 개인적인 경험 및 공개된 일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의약품의 광고, 홍보 또는 사용을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전문의약품의 사용 여부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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