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두타스테리드] 다모다트 2주차 입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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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비교>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다모다트 처방받고 복용한지 2주차, 정확히는 1월 31일 복용하고 2월 17일까지입니다.

먼저 배경부터 말씀드리자면, 할아버지, 아버지 대머리로, 어렸을적부터 익숙했고, 그냥 저도
당연히 대머리 된다 생각하여, 전혀 관리를 안하였습니다.

어린시절 관리를 하시기 위해 앰플이며 뭐며 머리에 바르시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거의 30년전일이죠...
그런데 별로 효과가 없었는지, 그냥 쭈욱 대머리로 사셨고요.

저는 20대초에는 장발로 지내기도 했고 많은 숱을 자랑하였으나, 아마도 20대 후반부터 슬슬슬 빠지다가
30대 말부터는 휑하게 지낸 것 같습니다.

재작년즈음부터는 모자를 쓰고 다니기도 했고, 작년에는 가발도 맞추기는 하였으나 불편하여 그냥 모자만 썼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 즈음, 동생이 비어헤페인가 맥주효소를 가져다 주었고 효과가 있다고 하였지만, 전혀 영향이 없었던 것 같고요.
작년말인가... 년초인가... now 의 비오틴 10mg 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지냈습니다만....

드디어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1월 말쯤인가. 묘하게 팔이며 가슴이며 털이 많다는게 느껴졌고요. 이상하게 손톱, 발톱, 수염이 빨리 자란다는 느낌 들었는데, 이게 느낌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털도 빳빳해지고요. 어? 그래서 머리를 만져보니..... 휑한 이마 중간에 머리가 몇가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분명 짧았었는데 중간중간에 긴 머리가 안빠진채로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어?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약을 복용하면 이거 이거 확실히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요.

다만, 성기능감퇴 이런 이야기가 있길래 조금 고민하였으나, 뭐 어짜피 왕성한거 이참에 줄이자 생각도 해봤습니다.(결과적으로 전혀 줄지 않았습니다. 더욱 왕성합니다.)

그래서 처방을 받고 다모다트를 복용하였습니다.

복용한 다음날 처음으로 아침에 발기가 안되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발기가안된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안사람한테 얘기를 했더니, 그것은 단지 심리적일 것이다 라고 하더군요. 뭐 실제로 생활에는 지장은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런 생각자체를 잊어버렸더니, 그 다음날부터는정상적으로 아침 발기도 하고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심리적인 것이 아니였던가 생각되네요.

일주일 뒤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뭐 일주일사이에 뭐가 차이가 있겠습니까만...
안사람도 잘 모르겠는데? 라는 이야기를 했고요.

바로 오늘, 사실 그저께 사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한 관계로,
오늘 사진을 찍었는데요....

바로 그 결과입니다.

이게 가능할까? 랄 정도로 휑한 부분이 덮였습니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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