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미녹시딜] 프페쓴지 900일째 입니다. / 앞머리 미녹 다시 해볼까 고민중인데..

  • 16년 전

  • 8,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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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7일 부터 프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 아버지가 최종적으로 U자형 탈모이시구요...
옆머리 뒷머리 멀쩡하신데..
앞이 휑~ 하고..
(M자 모양으로 휑한데.. M자 가운데 부분부터 정수리까지 잔털(?)이 쪼금 있으시죠..)
M자 가운데 부터 정수리, 정수리 반경;;이 완전 반짝이가 아니고 털이 짧게 있으신.. ㅠㅠ

2006년 고3 여름방학 끝나고, 머리를 손으로 넘기는데 뭔가 구렛나루 윗쪽이 얇아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버지만 아니었다면 그냥 넘겼을지 모르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아버지가 좋다 카더라~ 라고 들은 병원에 가서.. 미녹시딜(볼두민)을 처방받았죠.

정수리가 그런게 아니라 앞머리가 쪼금 위로 올라가는 듯한 삘을 받아서 그 부근에 막 뿌렸습니다.

앞라인 맨 밑에부터 뿌리고, 혹시나해서 쪼금 멀쩡한 윗부분까지 뿌렸었죠..

한달은 넘게 뿌렸던거 같은데;

뿌린지 한.. 일주일도 안되서인가요? (너무 오래되서;;)

아놔 더 빠지더군요. 다들 말씀하시는 쉐딩? 같은건지..;


바로 때려 치웠습니다;;

당장 정수리가 빠지는 것도 아니고;
죄송한 말씀이지만 차라리 정수리가 빠졌으면.. 싶었습니다.
뿌리거나 먹거나 하면 바로 뭔가 나타나니까요;;

앞머리 요건 해결방법도 없고.. ㅠㅠ

그래도 계속 놔두면 꽤 시간이 흘러... 몇년.. 서른살 넘고 그러면 아버지 처럼 빠지겠지.. 싶어서

프로페시아를 먹기로 하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습니다.

위에 날짜부터 먹기 시작해서.. 08년 5월에 군입대를 했는데, 군대에서도 계속먹고.. 중간중간에 훈련이다 뭐다 챙겨먹기 뭐한시기나.. 본의 아니게 까먹고 안먹은적도 있지만.. 계속 복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에 전역을 하고, 전역 2주만에 귀가 안좋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통원치료 한다고...

같이 먹어도 지장은 없다고 했으나, 혹시나해서.. 그때 부터 지금까지..
거의 두달을 안먹었네요.

아직 약이 두달분 더 남았는데, 앞으로도 일단 계속 먹을 생각이구요..;

아무래도 처음에는 민감했는데, 야금야금 진행이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약먹어도 앞머리는 그닥 변화가 없고...
의사 선생 말로는 숱이 많아졌니 어쩌니.. 그런 말을 하는데 -_-;;
계속 먹게 할려고 그런말 하는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고;;

군생활 하면서 시간이 많이지나서 그런지.. 그냥..
앞머리까진 몰라도 어쨌든 가운데 까지는 못가게 예방은 해주겠지..
그냥 괜찮겠지.. 하면서

그닥 신경안쓰고 그냥 약먹고, 약떨어지면 약사러가고.. 그러고 있습니다;;
돈이 좀 아깝긴하지만 ㅠㅠ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프페 이틀에 한번먹어도 괜찮다고 그러고..
그럼 저도 이틀에 한번씩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사진을 같이 올린건,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듣고싶어서 입니다.

저 사진들보면.. 앞머리 보면 뒤에머리처럼 안찐하고 흐릿한 머리칼들 있죠?
구렛나루 근처 다 포함..
거기가 탈모진행(??)도 있겠지만, 미녹 발랐다가 더 저렇게 된겁니다 ㄷㄷ;

미녹시딜을 다시 발라볼까? 생각중인데..
(쉐딩 겪다가 꾸준히 하다보면 혹시 날까 싶어서.. ㅠㅠ)
미녹시딜 게시판가서 검색을 해보니;

뿌리지마라, 앞머리 다 날아간다.. 이런 얘기..

또 다른 얘기는 좀 뿌리니까 효과가 있다. 머리카락이 될진 모르지만 거뭇거뭇하다.. 뭐 이런얘기..

킁.. 고민되네요.

미녹뿌려서 앞에 있는게 좀 거뭇거뭇해졌을때, 미녹을 중단하면 결국 또 원래대로 되는게 아닌지;;


-------
제 머리 어떤가요? 머리숱도 많이 없고 머리칼도 얇습니다.
더 심하신분들은 저게 무슨.. 하고 뭐라하실지 모르지만;;

저 앞머리 라인에서 원래 2cm는 더 있었습니다. 원래.. ㅠㅠ

저 앞머리가 언제까지 갈까요?
무덤덤해서그런지.. 앞머리가 저 상태에서 팍팍! 진행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의사도 모르는건데.. 괜히 물어봅니다.;;

차라리 머리 좀 짧게 할 때는 괜찮은데.. 머리가 점점 길어지면..
보시다시피 머리감고 앞머리가 자연스럽게 챡~ 모양이 안나와서 쫌 찜찜합니다.

숱없고 칼얇아서 그런지.. ㅠㅠ

걍 닥치고 조용히 프페만 먹을까요.a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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