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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피나(핀페시아) 복용 '1년 5개월' 후기

  • 3년 전

  • 1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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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4월 복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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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현재 복용 중>

15년 5월 ~ 17년 5월 (2년) = 피나 복용
17년 2월 ~ 18년 7월 (1년 5개월) = 국산 두타 제네릭 복용 (3개월 피나 동시 복용)
18년 7월 ~ 21년 4월 (2년 9개월) = 중단
21년 4월 ~ 22년 현재 = 핀페 복용중

1년 5개월 간 국산 두타 제네릭 복용을 하다가 비용 문제, 귀찮음, 이직 등을 이유로 복용을 중단했었음
3~4개월 정도는 머리가 얼마나 빠지는지 만져도 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신경을 썼는데
잘 안 빠진다고 자체 결론 내린 이후론 신경 쓰지 않음
펌, 머리 스타일로 커버하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했었음

그러나 작년 4월 친구들이 내 정수리를 보곤 대머리 독수리라고 극딜을 박길래
얼마나 빠졌나 싶어서 사진 찍어달라고 요청

사진 보고 기겁함..
내 정수리에 백록담 하나가 자리잡고 있었음
거의 3년을 복용 안하고 방치한 대가가 이렇게 크구나 싶었음
약 끊으면 ㅈ된다는 것을 정보만 알고 있었지 실천은 하지 않았으니
눈 뜬 장님과 다를바 없었음..

그럼 복용 중단 3~4개월 정도 멀쩡했던 건 왜 그런가 싶었는데
자료 찾아보니 두타 반감기가 6개월이라 카더라...

일단 정신차리고 ㅅㅋㄹㅎㅂ에서 핀페 2년치 구입했고
지금 현재까지 복용 중입니다.

사진은 21년 4월, 22년 9월 현재 두장 입니다.

사진 상
* 작년까지 2달에 한번 잦은 펌과 가르마 스타일을 고수했었으나 현재 짧은 머리 스타일로 변경한 상태입니다.
1. 중심부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2. 작년 당시 넓게 마인드맵 줄기처럼 뻗어서 공격당했던 부분은 어느정도 다시 발모한 상태 같아보입니다.
발모한 부분들은 약 복용 타이밍이 모낭이 죽기 전에 잘 맞아 떨어져서 그런듯 보입니다.
3. 작년 당시 빠지지 않고 가늘고 힘 없던 머리카락은 전보다 모발의 굵기가 굵어져서 힘이 있는 느낌입니다.
4. 중간 단계의 사진을 찍지는 못했으나 친구, 직장동료들의 얘기로는 점점 머리 상태가 좋아지는거 같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최종 정리
- 두타 복용 상태까지는 회복하지못함
- 복용할수록 점점 상태가 양호해지는듯함 (본인 스스로도 자각함)
- 늦기 전에 머리가 내 머리카락을 부여 잡고 있을 때 약 복용해라 ㅠ
- 머리가 어느정도 길어지면 길이가 맞지 않아서 머리가 벗겨진게 티가나서 3주에 한번은 이발함

현재 밖에 외출할때 모자는 필수였으나 현재는 벗고 다님
머리 스타일은 무조건 짧게 자르고
앞으로 내리기도 하고 올백으로 하기도 하며 왁스로 가르마 타고 까고 다니기도 합니다.

* 15~17년 내용 빠져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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