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약품포토후기

[피나스테리드] 오늘 병원 가서 처방 받고 처음으로 프페란걸 사봤습니다.

  • 22년 전

  • 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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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다모 여러분...

가끔 들어와서 여러분의 글을 읽으며 동질감을 느끼곤 했던 사람입니다.
저와 같은 종류의 고민으로 어떤분은 더욱 심하게.. 어떤분은 덜... 고민하고 아파하고...
이런 현실이 가슴아픕니다.

저는 정수리부분이 훤하고 윗머리, 앞머리가 숱이 많이 없는 탈모인입니다.
M자로는 아직 많이 치고올라가지 않았구여..(사진참조,, 올해 7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탈모인이라는걸 처음 안건..한 2~3년 된거 같네요..
어느날인가.. 실험실에서 후배가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있는
제 뒤를 지나가면서 "오빠 대머리 되겠어여~" ㅠ0ㅠ
이말을 듣고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져..
제가 원래 쌍가마인지라.. 원래부터 정수리쪽이 잘 정리가 안되고 뻗치고 했더랬져..^^;;
걍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 후로 자주 그런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 후로..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까먹고 있었더랬져..
원래 정수리는 잘 안보이잖아여.. 거울 2개를 이용하기전에는.. -_-;;
그러다가... 회사동기가 출근버스에서 그러더군요...
"오빠 뒷머리가 훤해여.." ㅠ0ㅠ

바로 그날 확인해봤습니다..
경악을 금치못했져.. 제 정수리로 동그랗게.. 허연부분이.. 바로 이어서 윗쪽에도 하나 더 있더군요
솔직히... 겁이 나더군요.. ^^;; 어쩌지...어쩌지.. ㅠ_ㅠ

그게 작년 8월이니까 벌써 1년이 넘었네여..
그 때 이 사이트를 알았더라면 아마도 더 빨리 시작했을지도..

암튼.. 그 이후로도 저는 안일했습니다. 술먹고..담배피고.. 주말엔 게임하면서 밤새고..
결국.. 언제부터인가는 앞머리랑 윗머리가 훤해지는게 제 눈에도 보이더군요.

겁이 덜컥나서..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지다가 찾게된곳이 여기였죠..
지금도 잘 모르지만 그 때는 정말 프페니,,프카니...미녹이니..뭐가 뭔지.. ^^;
어떻게든 도움을 얻어보고자 하는 급한 마음이었지만
일단 먹는약에 대한 거부감으로 미녹 5%를 구입했져..
그거 참.. 상당히 귀찮데여.. 스프레이 식으로 뿌리면 흘러내리고..
아침엔 뿌릴 시간도 없어서 그냥 제끼고 하다보니..
언제부터인가는 걍 그마저도 안하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진척된 상태입니다.
저 사진이 7월인데.. 10월말에야 비로소 약을 사러 간 저의 게으름.. ^^;;
정말 한심하죠..
그렇지만 정말 큰맘먹고 시작한거..오늘부터 꼬박꼬박 3개월간 먹어볼 생각입니다.
부작용으로 괴로울지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나이질거란 희망으로 꾸준히 먹어볼 생각입니다.
다른건.. 특별히 없고.. 담배좀 줄이고.. 녹차야 머.. 맨날 5~6잔씩 마시니..

암튼..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언젠가 득모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 본 게시물의 내용은 이용자의 개인적인 경험 및 공개된 일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의약품의 광고, 홍보 또는 사용을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전문의약품의 사용 여부 및 치료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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