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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5주반째 현재 경과상태

  • 22년 전

  • 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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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과 함께 의지의 글을 올렸던 세수괭이입니다 ^^;;
현재 프로페시아를 5주반째, 그러니까 프로페시아 약이 7정씩 한포로 되어 있으니 다섯개째알미늄포를 먹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입니다.
자꾸 머리에 신경쓰다보니 제 자신은 "머리가 요즘들어 더 빠진것 같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부모님들께서는 '너 많이 좋아졌다', '속에서 까칠한 작은 머리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라 아들 위안하시려고 하는 말씀들이 아닌가...하기도 합니다만,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보면 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구요, 무엇보다 아침에 머리감을 때 빠지는 양은 많이 줄었네요.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머릿속에 기름끼는 양도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에서는 머릿속에 붉은 여드름같은 것들이 머릿속에 많이 있다고 썼었지요? 그래서 니조랄같은걸로 일주일에 4~5회 감아주었습니다. 그래도 잘 없어지지 않네요...머리감고 나면 많이 가렵지만 손안대는 편이구요.. 이거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심적으로도 미관으로도 안좋은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지요? 물론 사진으로만은 판단할 수 없지만요..
11월6일과 11월22일 이 날짜 사이에 머리가 길어서 나아진것으로 보일수도 있겠구요..
희망을 가져야 하는데, 머리숱없는 사람들의 대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이 죄악인거 같네요
"요즘들어 더 부쩍 빠진거 같은데?? 머리 빠지고 있나??"
자꾸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서 걱정입니다. 20대이다보니 남들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수도 없구말이죠..^^;;

그리고 또 한가지 궁금한 점은,
여러분은 "머리가 많이 빠졌네.." 라는 판단을 어떻게 하시나요?
앞머리가 빠지는지 안빠지는지 확인할 길이 없네요.
얼추 보면 앞머리 라인 앞에 몇가닥 머리가 전진해서 나있는걸 보니, 이게 약을 먹어서 잔머리가 나서 머리라인이 전진한건지, 아니면 원래 있던 머리가 후퇴해서 넓어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몇센치씩 후퇴하는건 아니니까요..

태어날때부터 이마가 넓고 M자형 머리였는데, 요새 왠지 더 넓어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어서프페게시판 밑의 모발이식에 들어가서 앞머리를 심을까..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쪽 게시판의 강가딘님과 대화방에서 대화하던중 강가딘님 말씀하시길
"심는거는 매트릭스의 스미쓰정도 됐을때 하세요.. 지금은 너무 이르지 않나요? 스물한살이시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아직 아닌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을 훑어보니 모발이식이 최대 세번밖에 안된다고하고, 또 부작용도 개인차가 있고 하시다는 말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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