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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첫 모발이식
최초의 모발이식은 200년전인 1804년에 ‘바로미오’라는 사람이 처음 실시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동물실험에서 털을 붙인 채로 피부이식을 했는데 그 털이 살아 있더라는 것이죠.
그 다음에 본격적으로 사람에게 모발이식을 한 것은 문헌상 1936년에 일본의사인 오쿠다 박사가
두피화상 환자의 화상 부위에 원형구멍을 내고 모발이 있는 원통형 이식편을 이식한 것이 시초.
그리고 1942년에 후지타는 좀더 이식편을 작게 해서 화상 환자를 치료했다고 합니다.
그 뒤 1950년에 바스키는 화상환자에게 음모와 겨드랑이 털을 붙인 채로 피부이식을 했는데
원래 음모와 겨드랑이 털의 특성을 간직한 채 자란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식한 음모와 겨드랑이 털이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라는 게 아니고 원래처럼 꼬불꼬불하더라는 것이죠.
그래서 1959년에 미국의 오렌트라이히 박사가
털은 원래있는 자신의 성질을 갖고, 다른데 옮겨 심어도 그 성질이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공여부 우성이라는 개념을 정립했다고 합니다.
즉 뒷머리 부위의 모발은 대머리 부위로 이식해도 정상적으로 자라지만
대머리 부위의 잔털은 후두부에 이식해도 잔털에서 점점 더 가늘어진다는 것이죠.
결국 대머리의 원인은 두피가 문제가 아니라 모발 자체가 문제라는 것.
그렇게 해서 오렌트라이히 박사가 펀치 식모술을 개발했는데
그 방법이 일본 의사인 오쿠다 박사의 방법과 동일하여 오쿠다-오렌트라이히법이라 명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펀치 식모술은 이식편이 크고 이식편 당 12~20개의 머리카락이 들어 있어
이식한 모발 모양이 칫솔같이 부자연스럽고 두피가 자갈밭같이 울퉁불퉁하게 보여
이식편을 점점 작게 하는 노력을 해서 새로운 방법이 속속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개발된 것이 미니식모술, 마이크로 식모술,
더 나아가서 모낭군 이식술, 단일모 식모술 등으로 점차 자연스러운 형태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98032
저쪽 게시판에 모발이식의 시초와 처음 시도된 나라를 궁금해하시는 글이 올라와서
찾아봤습니다. 덕분에 저도 도움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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