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일반] 저는 모발이식 결과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망했습니다.
지금 나이는 31살이고 모발이식 수술은 2번 했습니다. 둘 다 절개식이었습니다.
첫번째 수술은 24살에서 25살로 넘어가던때 3000모 400주고 했었습니다. 압구정 쪽 xxx성형외과였는데 결과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그저 그랬던 거 같습니다. 절개했던 부분은 절개한 모양 그대로 가로로 1.5센치정도 두께로 그대로 흉터만 남아 털이 나지 않았습니다. 1년후에 결과도 마음에 안들었고 미용실 갈때마다 미용사들이 뒤에 흉터를 보더니 모발이식한거 다 알아보고 자기 아는 사람들은 흉터 없이 되었다고 그런 말 들을때 짜증나더군요.
그러고 나서 27살때 이번에는 잘 알아보려고 네이버에 회원수가 많았던 카페 있었는데 거기 알게 되고 가입해서 그쪽에서 했었습니다. 실장님이 같은 지역 출신이시라서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하면서 뒤에 흉터도 조금 줄여준다고 그런식으로 햇었습니다. 2번째 수술때는 1차때 절개했던 부위흉터때문에 많이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절개한 부위에서 채취했던 모낭이 생각보다 부족했다고 그런식으로 들었던 거 같습니다. 수술 결과는 1차때보단 나름 만족스럽더군요. 뒤통수 흉터는 어쩔수 없었지만 그래도 1차때보다는 결과가 좋은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만족감 가지며 탈모 관리 신경 안쓰고 막 지내다보니 29살때 다시 후회를 했습니다.
이식한 머리는 안빠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탈모관리 신경 안쓰고 생활했었는데 정말 어리석었습니다.
이식한 부위 다는 아니어도 조금씩 빠지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위쪽도 숱이 많이 없어지고..
지금은 모발이식은 다시는 할 생각이 없고 그냥 가발 맞췄습니다. 고정식 맞추고 착용하는거 대기하고있네요.
지금 제가 쓴 글.. 제가 다시 보니까 저 글 참 못쓰네요ㅋ
아무튼 모발이식 결과 만족하시는 분들 수술 후에도 관리 꼭 제대로 하셔서 저같이 안되시길 바랍니다.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 A vs B 병원을 비교 평가, 추천 문의나 복수 병원을 비교평가한 답변은 내용과 상관없이 광고로 간주하여 무통보 삭제됩니다.
- 게시자가 의도하지 않았으나 병원에 간접적인 홍보이익이 발생하는 게시글은 무통보 삭제 처리됩니다.
댓글12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