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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나이 26 탈모 진행중... 제 ...이야기 좀 적어봐요ㅎㅎ
안녕하세요..
26살 남자 탈모인 입니다.ㅎㅎ (아버지 큰아버지 친할아버지 다 탈모)
어릴적부터 아주살짝 엠자 탈모가 있었는데요
군대에서 스트레스받고 모자를 항상 쓰고있으니,, 어쩔수 없이 확 올라간 후...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정수리쪽도 점점 모발이 가늘어져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탈모를 이겨내기위해,, 술도 끊고 담배는 못끊었지만..
미녹시딜(3~4개월 엠자이마에 바르다가 솜털에서 진전이없고 이마에 기름이 생기는 듯해 사용중지)
프로페시아(현재 9개월차 계속 복용중) 판시딜 여러가지 탈모샴푸 발모차,팩 다써봐도,,
정수리 모발이 예전으로 돌아간다거나 엠자머리가 그마나 채워졌다거나..
아직 아무런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네요;;
몸에 열이많아서 열성 탈모 일수도 있겠다 싶어
최근에는 족욕도 시작했구요, 식습관도 채소,견과류 위주로 바꿧어요.
이건 좋아 질지는 좀 더 두고봐야 될거같아요
그외에 두피 마사지라던가 좋다는건 다해본거같네요
현재 모발을 위해 하고있는 건
(프로페시아, 발모차,발모팩, 족욕, 두피마사지, 식습관(채소견과류) , 운동, )
정도 하고 있어요~
군대가기 전만해도 있던 나의 머리가........원래 있던게 없으니까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요.
밖에 나갈때도 머리손질 안하면 무조건 모자쓰고 나가고,,모자를 착용해선 안되는 자리를 가게될경우
손질하는대도 1시간 2시간 걸릴때도있고,,m자가 가려지지않으면 우울해져선 막 죽고싶다 이런생각도 들때도 있고 난 왜이러지 왜 이따위로 태어난거야 라고 혼자 중얼대고, 주먹으로 벽치고 소리지르고 욕하고(집에서요) (사람한테 화풀이안해요 ㅎㅎ)
헤어 컷트 하러갈 때도 사람없는 시간에 가구 누가볼까 민망하고 싫고해서.ㅎㅎ특히 여자가 보는게ㅠㅠ
미용실도 가기싫어요.. 제 머리를 보여주기 싫어서..ㅜㅜ
여름 같은 경우에 손질하고 나가서 땀이나고 모발 가라앉으면 탈모인거 들킬까 조마조마 하고 집가고 싶어지고,,ㅎㅎ 바람 불때도 아 제발 불지마라 불지마라~혼자 중얼중얼 주문하고 ㅠㅠ
나를 알던 사람들이 [너탈모냐~!] 이렇게 알아버릴까 무섭고 두렵고 힘이 드네요..
탈모가 뭐라고... 죽고싶은 생각까지 드는지..ㅎㅎ
그래도.. 나보다 심한사람도 그냥 살아가는데..라고 생각하면서 (대다모도 조금은 저에게 위안이되요)
조금은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그나마 요즘은 스트레스를 덜 받는거 같네요..
얼른 돈벌어서 모발이식 하고싶네요..
정말 꿈처럼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가 나있었으면 좋겠다..
여러분께 도움이되고 그런 글은 아니지만..제가 어디에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글써봐요..귀엽게 봐주세여 ㅎㅎ
저 같은 사람들 모든 탈모인들 득모하길 기원해요..
다른 곳 다른 대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적어도 내 몸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라면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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