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면 이식수술 받은지 딱 4개월 입니다.
현재 상태요?
음..., 뭐랄까, 한마디로 훌륭합니다.
이제, 생착되어 올라올 머리들은 다 올라온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시기에 동일한 병원에서 수술받으신
"나돌아 갈래" 님은 어떤지 궁금한데...
요즘 글 올리시지 않네요?
머리 상태에 대해 좀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평균 길이는 1~2cm 정도이고, 모발의 굵기는 초기에는
솜털로 시작해 올라오더니, 현재도 계속 증가 추세인 것 같고
현재의 굵기도 정상모발에 비해 손색이 없습니다.
모질도 정상모와 비교해 다름없고, 전에 어떤분이 올리신 것
처럼 구불거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생착율? 글세요 한 두세군데에서 애석하게도 2~3개 정도
자라나지 못한(생착에 실패한)곳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그래도 나중에 올라오려니 했는데, 100% 생착은 역시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부위가 대세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듯 싶습니다
조금더 자란뒤 올린머리(올_빽)하고 다녀도 전혀 문제되지
않을것 같아요.
현재 헤어스타일은 이전처럼 이마 가리고 다니는 앞가르마
이지만, 손질하는 시간이나 손질후 만족도는 이전과 비할바가
못됨니다, 전에는 양옆의 M자부위 가리느라 머리모양은
포기할 때가 많았었는데...
이런효과는 아직 모발길이가 충분치 않음에도, 예전에 맨땅이던
곳에 모발이 자라나니 빛의 반사가 없어 그부위가 손질후 엉성해도
훌륭하게 커버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효과는 수술직후 이식모가 탈락되기 전에 이미 경험
했었습니다.
밀도는?, 이미 앞에서 답이 되었겠지만, 정상모발의 밀도 수준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헤어라인만을 낮추는 수술을 M자부위에만
집중해서 받았습니다.(정확히 1410 모를 이식한 걸로 기억됩니다)
탈모가 진행되신 분들은 제 얘기를 참조만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수술에 대한 결과는 옆에서 관찰한 wife가 한_인물 낮다고
불안(?)해할 정도입니다.
한 10년전에 수술받을수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돌이킬수는 없고, 지금 너무 만족합니다.
앞으로 2~3개월후면 그때는 이식모의 길이가 정상모발과 거의
같아지겠지요, 그때 좀더 확실한 경과를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용기잃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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