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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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도르리형 처럼 사진올리지 않으묜 업자루 오해 받을소지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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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불어오는 바람을 맞을라치면 지겹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거 같아 괜히 미소
>>가 지어지는데 그것보다 더 기쁜건 살랑대는 바람에 머리결이 휘날려 훤한 머리속이 드러날
>>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일겁니다.
>>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악몽이었습니다. 아래 글 쓰신 님들처럼 저 역시도 머리가 없어 사람
>>과 마주대할려면 시선이 모두 머리로 쏠리는 것 같아 사람만나는게 극도로 꺼려졌고
>>"야, 너 머리 별로 없다"
>>하는 놈들은 다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큰 스트레스 속에서 살았었습니다.
>>
>>모발이식에 대해서 알아봤지만 수백만원씩 하는 수술비를 마련할 제간도 없고...정말 도둑
>>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지요...
>>
>>언젠가 한 번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늦은 시간 혼자 영화를 보고 한강다리를 건너오는데 밤
>>인데다 다리위라서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대는데 엉망이 된 머리를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더군
>>요. 그날 삼성동에서 신천 집까지 걸어오는 그 길이 얼마나 멀게 느껴지던지 어두운 골목길만
>>을 찾아 집으로 돌아오던 그 길은 정말 지옥으로 향하는 길 같았지요.. 그날 1.5평 고시원에
>>돌아와 하도 억울하고 서러워 엉엉 울었습니다.
>>
>>그게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 머리를 심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된 계기였지요.
>>그런데 웃긴건.. 머리를 심어서 한을 풀고 나니 여기 게시판에 죽어도 오기가 싫더군요.
>>
>>한편으론 이제 여유있는 미소가 뭍어나기도 하지만...동지 여러분일이 남의 일 같지가 않군
>>요... 그런데 조금 안타까운건 1시간여동안 게시판을 읽어봤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이 넘쳐나
>>고 또 병원관계자인듯한 사람들이 글을 올리는것같아 조금 안타갑습니다.
>>
>>제 글을 보고 또 어떤분들은 병원아르바이트생이라 욕할지도 모르고 어떤 오해를 받을진 모
>>르겠지만 전 정말 머리때문에, 돈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믿든 안 믿는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절 뵙고 싶어하는 분이
>>있으면 전 직접 만나뵈고도 싶습니다.
>>얼마나 걱정하고 근심스러워 하는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 없을테니까요..
>>
>>
>>제가 수술한게 작년2001.10.23일경인가였습니다..(11월 23일인가?)
>>앞서 말한 한강다리에서의 경험으로 집에서 한참을 운 뒤 다음날부터 병원 찾기에 나섰습니
>>다. 현재 제 나이24. 탈모는 20살때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M자형이고 아버지를 닮은 유
>>전이지요.
>>
>>그래서 모발이식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온터였습니다. 그런데 수술비가...휴...
>>그래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강남에 있는 Y, K......온 모발센터를 뒤지고 다녔지요.
>>그런데 역시나 가격때문에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450만원...700만원... 거기다 1만원의 상담
>>료까지 받는 곳도 있더군요... 그날만큼 강남거리가 절망으로 보였을때도 없을 겁니다.
>>
>>고시원 방세23만원 내고 학교다니는 것도 힘든데..그런돈이....제가 여자였으면 정말 눈딱감
>>고 몸팔고 싶은 심정인거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그러다 청담동에 있는 T병원을 발견했습니다. 220을 얘기하더군요. 웃겼지만 그냥 클릭해봤
>>습니다.. 왜 웃겼냐구요? 군대 있을때 일이 생각나서요. 군대 있을때 피부과에 진료받으러 갔
>>었는데 군의관이 대뜸 머리심어주겠다고 하는 거였습니다. 사회에서 하면 몇 백 드는건데 자
>>기가 공짜로 해주겠다며 수술날짜까지 잡아줘서 고민하다 마루타되기 싫어서 안했는데 문득
>>그때 생각이 나더군요..
>>
>>솔직히 '이 병원도 얘들 가지고 실험하려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때 마음은 이랬습니다.
>>'제길 실험되도 좋으니 머리 몇 가닥이라도 올라왔음 좋겠다..나중에 돈 벌면 좋은데서 하고
>>지금은 임시방편이라도...'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병원에 상담 예약을 하고 다음날 버스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홈페이지는 근사했지만 전 그냥 조그만 동네 병원일거라 상상하며 갔었습니다..
>>그러나 청담동에 있는 병원답게 근사한 외향에 일단은 마음을 놓았습니다.
>>
>>다음으로 제일 두려웠던것은 안내데스크 여직원이었습니다..
>>'저 여자 내가 머리심으로 온거 알고 모자 쓴이유도 알텐데 얼마나 속으로 웃을까...'
>>기다리는 몇분의 시간이 몇 시간처럼 느껴졌고 직원들이 그냥 웃는 미소도 비웃음처럼 느껴지
>>는 마음..아마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
>>상담실로 들어가서 잠시 앉아 있는데 벽을 둘러싼 액자들이 많더군요. 둘러보니 각 방송사들
>>과 인터뷰하 내용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안심이 조금 되더군요.. 설마 방송사에서 돌팔이 의사 취재하러 오진 않았을테
>>고.. 홈페이지에본 내용들이 믿음이 갔습니다. 허나...그래도 가격싼건 여전히 이상했고
>>드는 느낌이 일단 싸다고 광고하고 손님오면 견젹어쩌고 하면서 비싸게 부르겠구나 하는 생각
>>이 들더군요.
>>
>>잠시후 의사가 나오는데..으잉 의사분이 여자더라구요. 머리를 찬찬히 살피더니 약을 먹으며 진행을 지켜보는것도 좋을법 하고 아니면 수술...
>>그 얘기가 나오는 순간 말을 잘랐습니다.
>>왜냐? 전 수술해야 했으니까요..더구나 제 직업은 바텐더였습니다...겨우 조명에 감추고는 있
>>었지만...아 30분마다 화장실들어가서 머리 살피는 것 큰 고통이었습니다.
>>
>>여의사는 수술에 대한 설명과 비용은 220으로 고정되어있다는 말과 함께 머리카닥 갯수를 세
>>어 가격을 먹이는게 아니라 뒷머리에서 안정적으로 체취할 수 있는한 최대한 췌취하는거니까
>>가격에 따라 이식 모발수가 틀려지진 않는다고 안심을 시켜주더군요..
>>
>>그래서 카드 할부로 하기로 하고 수술날짜를 잡기로 했습니다.
>>상담만 하러 갔다가 흥분한 나머지 수술을 하길 한 거지요...
>>하지만 제 생각엔 벽에 걸린 인터뷰 사진이 가장 주요했던것 같습니다. 너무 싸서 믿지 못
>>하다가 그거 보고 신뢰를 했으니..제가 너무 단순한가요? --;
>>
>>
>>드디어 수술하는 날, 친구 두명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기도도 하고 머리도 깨끗이
>>감고 모자를 쓰고서...
>>진료실에 있으니 왠 예쁜 여직원이 오더군요.. 신경쓰여서 얼른 가버리길 바랬는데 저보고
>>모자 벗으랍니다..
>>'빌어먹을...'
>>
>>돌사진 찍는냥 조명 설치하더니 온갖 포즈를 요구하며 사진을 찍기 시작하더군요. 머리 없는
>>거 소문내는 것도 아니고....그러고 나서 심을 부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술실에 들어갔습니
>>다. 그 떨리는 마음...수술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
>>수술실에는 최신 발라드 가요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수술대 위해 엎드리라고 하더군요. 그리
>>고 구멍 뚫린 수건같은걸 머리에 덮고.. 마취하고 바늘로 쿡쿡 찌르며 아프냐고 뭍는데 무시
>>무시한 경험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윙 하는 칼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드쯔쯔즉"하며 뒷머리 공여부 때어내
>>는 소리가 ...'으..' 그 기분....노래를 켜놓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공여부 체쥐가 끝나고 휴식실에서 얼음찜질하며 누워있는데 간호사
>>가 들어오더군요. 모른체하고 있으니 가슴까지 이불을 덮어주고 가는데 또 서러워집니다...
>>이게 무슨꼴인가. 하구요..고맙기도 하고...
>>
>>잠시후 이식을 하기 위해 들어서니 모발이 몇개가 췌취되었다는데 그건 제가 기억을 잘 못
>>하겠습니다. 참, 뒷머리도 숱이 없다는 얘길 하더군요..--;
>>
>>그리고 간호사 2명인가 3명하고 맨 처음 제 상태를 관찰한 여자 의사분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피부에 머리카락을 심는 느 낌은 그대로 살아있더군요. 아프진 않았지만...마치 여자들 뜨게질 하듯
>>숙숙.... 그러고 보니 온통 여자들에 둘러 싸여서 수술을 했군요..^^;
>>
>>수술내내 간호사들과 이런 저런 얘기하며 마치 커피숍에서 잡담 나누듯 수술을 했습니다.
>>의자에 딱 누워 얘기하다 보니 심는 수술은 금방 지나버리더군요.
>>그리고 소독하고 붕대감고 집으로 왔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사실 여자의사가 하는게 조금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여자가 볼때 가장 괜찮은 모습으로 심을꺼 같아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 더 꼼꼼할 것도 같았고 수술 내내 편안하게 해줬고 결과도 좋아 2차 수술도 그 여자분에게 받을 예정이지요...)
>>
>>집에 들어오는 순간 그 의사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수술 잘됐으니까 걱정말고 그리고 진통이 심
>>할테니 타이레놀을 언제 언제 먹는게 좋을꺼라고...참 고맙더군요...
>>전 타이레놀 안먹었습니다. 혹시 부작용이라고 생길까봐...
>>그날 오후...전 사경을 해맸습니다. 머리가 어찌 그리 아프던지...죽는줄 알았습니다. 타이레놀 먹을걸...--;
>>생살을 찟어서 심고 또 꼬매놨으니..하~
>>
>>타이레놀을 먹고 한참만에야 잠들 수 있었지만 ...여러분 수술후 타이레놀 꼭 드십시요^^
>>그렇게 붕대를 감고 다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아예 공표를 했습니다. 모발이식 했다. 이해해달라..
>>제 용기에 오히려 박수를 쳐 주더군요.^^
>>의사 선생님 말대로 이후 머리에 대해선 그냥 잊고 살았습니다. 그냥 약만 계속 먹었지요..
>>심었던 머리는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지만 별 신경 안썼습니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 어떻게 되
>>는지 알아본터라 그러려니...했지요...
>>
>>그런데 저 같은 경우심은 머리가 다 빠지지 않더군요.. 지성이라 밭도 별로 안좋은데 심어
>>놓은 머리가 그냥 쑥쑥 자라더군요.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지만 머리카락은 올라올 기미가 영 안보이더군요....쯥...
>>
>>그리고 4개월여쯤 지나자 조그맣게 올라오는 솜털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또 몇개월이 지나
>>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머리가 좀 자란것 같다는 얘길 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
>>그리고 제가 머리가 많이 자랐다는걸 느끼는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증명사진 찍는 날이었습니
>>다.
>>대학교 입학할때 찍은 증명사진과 올 2월경에 찍은 사진은 확연히 달라보였으니까요...
>>말 그대로 사람이 달라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
>>이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전용 샴푸를 쓰며 대다모와의 인연은 끊었습니다. 익스플로러 즐
>>겨찾기에서도 삭제 시켜버렸습니다. 이제 이 악몽의 기억속에서 탈출하고 싶었으니까요...
>>
>>사실 거울을 매일 보지만 전 제머리가 많이 자란 걸 크게 느끼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오랜
>>만에 만나는 지인들, 그리고 사진을 찍으면 예전에 찍은 사진이랑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무엇보다 "머리가 좀...." 하는 식의 얘기를 듣지 않는다는 겁니다.
>>
>>지금 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닙니다. 바텐더가 좋았지만 체질에 안맞아 지금은 마케팅일을
>>하고 있지요.
>>
>>너무 의도 확대한 표현인지 모르나 모발이식 안했으면 이회사 못들어왔을 겁니다. 모자가 없
>>으면 산소호흡기가 없어지는것 같은 느낌인데 면접보러도 안왔을테니까요. 모자쓰고 면접볼
>>수 는 없으니까..
>>
>>사실 100% 만족스러울 순 없습니다. 저도 아직은 머리 안쪽이 비어있어 2차 수술을 계획하
>>고 있습니다만 매일 매일 확인해봤자 별로 느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않고... 음..표현하자
>>면 계단식으로 느는것 같기도 해요..느낌이...어느 순간 아..내머리가 많이 자랐구나..혹은
>>미용사가
>>"지난번 보다 더 풍성해졌네요" 할때..아 내머리가 자라는 구나 하고 느끼는 거죠...
>>
>>전 단골 미용실에만 가요..차타고..--;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미용사들이 흘리는 묘한 웃음
>>도 싫고 다른 손님들이 쳐다보는것도 싫어서...
>>
>>이제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가을이 오고 겨울로 들어서면 2차 모발이식수술을 심각하게 고민
>>하고 있습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없는지 처음엔 앞부분만 커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더 풍
>>성했으면 하는...^^;
>>
>>그리고 제가 모발이식 한 후 감기 때문에 병원을 다니며 먹고 있는 약 있다고 얘기하니까
>>왜 먹냐고 의사들이 뭍길래 모발이식 얘기를 했더니 자기하네 오면 180만원에 해주겠다는 내
>>과 의사도 있었고 또 어떤대선 비뇨기과 의사가 150에 해주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정보에 대해서 알만큼 아시겠지만 모발이식수술처럼 간단한 수술이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간호사가 의사보다 더 잘할만큼 경험 많은 사람이 잘한다더군요.
>>
>>아마 몇년후엔 시골에서 무허가 치과 의사들이 이 고쳐주는것처럼 모발이식해주는 무허가
>>간호사들도 생길것 같습니다.^^
>>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의사랑 상담할때 인간적인가를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돈만 밝히
>>는 의사들이 너무 많은거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의사들이 왜 성형외과에 몰리는 지도 잘아
>>실겁니다. 손가락 접할수술 몇 시간동안 돋보기 안경쓰고 해서 받는 의료수가가 간단한 성형
>>수술 하나보다 못하니 누가 힘든 내과나 접합전문의 되려고 하겠습니까?..
>>
>>그렇다고 성형외과 의사를 욕하자는게 아닙니다. 단지 좀더 인간적인 성형외과 의사가 있다
>>면 그 사람을 선택하라는 거죠.. 자기 아들이 탈모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의사라면 더욱 좋
>>을 것 같습니다.. 그럼 자기아들을 위해서라도 심혈을 기울이지 않을까요? ^^ 농담이었습니
>>다.
>>
>>그리고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미경으로 하는 모발이식의 경우 비용이 더 비
>>싸던데 생착률은 오히려 더 떨어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공여부에서 췌취한 후 현미경으로 분
>>리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렇다는데 저는 현미경으로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넘 비싸--;
>>
>>제가 마지막으로 탈모로 고통 받는 님들께 하고 싶은 것은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했다 싶으
>>면 타겟 병원을 선택하여 상담을 몇군대 받아보시라는 겁니다. 그럼 공통부분이 있을꺼고 그
>>공통부분을 많이 말한 병원을 택하라는 거죠.
>>
>>그리고 이것저것 비용이 느는 병원도 선택치 마시구요.
>>그리고 병원 선택의 가장 중요한 점은 가격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경험을 선택하느냐가 중
>>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드렸죠? 간호사가 더 잘할수도 있다고.. 예를들어 그런거지만 경험많은 병원을 찾
>>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도 모발이식하셔서 정상으로 돌아오시면 알겠지만 머리많이 나면 이런데 들어
>>오기 싫으실 겁니다. 지금이야 당장 발등에 떨여졌으니 신경쓰이고 죽고 싶고 그런데 인간이
>>얼마나 간사한지 머리만 심으면 모든게 해결될꺼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잘 안들어오게 돼지요.
>>
>>그러다 보니 아래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병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불리는 근거없는 사
>>람들도 등장하는것 같고 또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비싸게 받으면 될 것을 자꾸 특정병원들이
>>저비용으로 끌고 가려 하니 기존 병원들은 못마땅 할 것이고...
>>
>>또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피부과보단 성형외과가 더 낮지 않을까 합니다.제가 앞부분에 집
>>중적으로 심은 것도 그렇지만 상담도 받아 보고 한 결과 성형외과들은 심미안적 기준까지도
>>적용시키지 무작정 심고 보는 것보다 유전의경우 탈모가 어떻게 진행될건지도 사전 예측해 보
>>고 또 어떻게 하는게 멎져 보일까 하는 것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성형외과 의사들의 경우 맨날 미남미녀 만들어 내는게 직업이니까 아마 좀더 나을꺼란 제
>>생각일 뿐입니다.
>>
>>어차피 선택은 님들이 하는 것이잖아요.. 정보도 너무 많으면 옥석을 골라내기 어렵기 마련
>>입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부탁하고 싶은것은 제 글에는 업자, 병원 아르바이트 운운 하는 리플 안
>>달렸으면 합니다.
>>미친놈 처럼 이 좋은 일요일 오전에 장문의 글 쓰는건 머리때문에 울어본 아픔이 있는 사람
>>이기에 그렇습니다.
>>머리때문에 죽고 싶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아래 보니까 19살 고등학
>>생 분 탈모가 상당하던데...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
>>여자에겐 출산의 고통이 남자에겐 노동의 고통이 아니라 탈모의 형벌이 내려진게 아닌가 싶
>>네요.
>>머리 때문에 궁금하시면 매일 주십시오...바쁘다 보니 즉각즉각 답변은 못 드려도 성의껏
>>답변 해드릴께요. 그리고 너무 기죽지 마세요...말처럼 되지 않는거 저도 잘 알지만...그래
>>도 성격까지 변해야 하는건 참 가슴아프네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참, 그리고 제 매일은 입니다. 조그만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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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섯돌이입니다
>위에 쓰신글 잘읽어 보았습니다
>근데 좀.....
>글을 읽다보니 나원장님이 수술하신 것 같군요
>제가 1차수술한 날짜보다 두달이나 늦게하셨네요
>근데 10개월정도 지나서 정상인 처럼 되셨다니 놀랍군요
>제가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1년이 넘어야 ....
>부럽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번 뵙고 싶네요
>꼭 정모에 한번 나오셔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간호사가 수술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이식수술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닙니다 그냥 이식하기만 한다면야
>쉽겠지만 앞으로 탈모에 진행정도나 어떻게 이식해야 기존에 머리카락과
>잘 조화가 되는가가 중요하기때문에 아무나(기사들)이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조만간에 제가 정모 주선한번 할테니 꼭 참석해주세요 그리고 사진 한번만
>올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두 님 한번 꼭뵙구 싶네요.
아묻튼 츄커헙니다만시롱...
이메일 이라두 남겨주실수 있나염
- 가입과 동시에 특정병원 포토후기를 올리는 사례가 있어 '포토평가게시판' 이외에 병원명이 포함된 사진후기는 병원명이 삭제됩니다.<작성자는패널티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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