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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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모발이식을 햇는데..(모발이식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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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젠 수술한지 72시간째입니다......현재는 머리 떡지고 흉해서 거울을 볼수 없을정도인데요...M자만 했는데도 이정도니 정수리까지 하신분들도 대단하십니다.
>>>이젠 대다모에 들어오지 않을려고 햇는데...약간 억울하고 사기당한기분을 떨칠수 없어 이글만 남기고 삼년간의 대다모 눈팅을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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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술한 곳은 신사동 보~~....이것만 보셔도 아시죠?
>>>한달전에 상담하고 바로 계약금 걸고 날짜를 잡았죠....그때만 해도 3500모 ....제가 M자 약 가운데 길이대비 3~4센치 정도..그 모발수면 M자 메우고 정수리까지 메우리라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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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상담때와 수술후 나의 느낌은 정반대입니다. 모발이식이라는게 의사의 약간의 과장과 이것만 하면 정상인과 다름없다는 의사의 말투와 옆에서 부추기는 의사아닌..직원의 사탕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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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모라고 하는데...정확히 2시5분에 시작해서 다심고 나니......정각3시....이게 가능합니까? 먼저 수술한 분들의 말을 들어도 족히 3시간 이상걸린다는데...저는 55분 걸렸습니다.....정성껏 심어야....생착이 잘된다고 의사가 강조하면서 했는데...55분 걸리다니요...다 끝났다고 해서 '정말 3500모 맞아요?' 물었더니..간호사왈 최대한 많이 심었다...그리고 그 의사의 말 ' 나가면서 뚝 던지고 하는말,,,,,' 3500개면 3500개지...' 제 생각에는 2초에 1개꼴.....2000모정도 밖에 안되싶군요...가격은 420만원..
>>>그리고 자체 모낭분리팀은 없었던거 같습니다....왜 이런 느낌을 받았냐면....첫째..병원 간호사하고의 대화가 낯설은 대화..마치 몇번 안봤던 것같은..또한 이거 끝나고 저녁에 술먹으러 가야겠다는 말.....또한 하루 한명의 수술만 한다고 분명 의사가 말했지만...일욜날 저와 같이 붕대 풀러 오신분이 계시더군요..그분도 아마 저랑 같이 수술하셧을 겁니다....그러니..하루에 최소 2명을 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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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면서 저는 M자 메우고 정수리도 메운지 알았는데..거울보니깐...정수리는 한개의 털도 꽂여있지 않군요....설날에 맞추어서 고향에도 못가고...바로 다음주에 출근하려하는데...고생은 고생대로...실망은 실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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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말은 정말 상담을 많이 하고 믿음이 가는 의사에게 해야됩니다. 모발이식 잘만하면 몇배의 효과를 볼수 있지만 저의 귀차니즘으로 별 신통치 못한곳에서 바로 일을 치른거 같네요.....정말 이병원은 추천할만한 곳이 아닌거 같군요....
>>>현재는 M자만 잘 메워지기를 바라고 있고...하루 한갑피던 담배도 이기회에 끊으려하니...이정도면 수술로 인한 효과는 볼수 있다고 할수 있을까..혼자 위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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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을 계획하신분....저랑같이 수술하신분..모두 수술결과가 좋았으면 하고요...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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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어찌 그런...ㅡㅡ. 정말 1시간도 안심었습니까? 전 3...4시간은 심은거같은데...
>>2시에 시작해서 7시에 끝났습니다. (후두부 체취부터 앞머리에 모발이식한시간)
>>글쓰신분의 말대로라면 그병원은 참 ... 어처구니가 없는 병원이군요....
>>저같은경우 상담하러 갔을때 처음에 거기 청담원? 모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의사 만나기전에 잠깐~ 어떤 여자분하고 얘기했는데 머리카락 들어보라해서 이마 보여줬더니 그정도면 그냥 안해도.....괜찮지않나요? 라고 먼저 물어보더군요..
>>전 M자인데 머리 조금 길러서 가리면 이마는 넓어보이지만 어찌어찌 버틸수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렇게라도 말해주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제생각에는 어떤병원이든 무조건 수술만 하려는 그런 병원은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수술을 잘해야 손님?(환자)들도 많이 늘테니까요... 약간 과장된 부분이있었는데 그것때문에 본인이 맘이 상하지 않으셨나 생각하구요.. 마음푸시고 일단 머리카락 날때까지 한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1시간에 머리를 다 심었다는 그부분은...ㅡ.ㅡ 흐흐 햇갈리네요... 님말이 사실이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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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2시20분에도착..12시30분까지 옷갈아입고...바로 수술실 들어가서...머 후두부 밑그림 그리고....테입핑하고 의사 들어와서 마취....후부두 절개.....1시간...대기....2시5분 이식시작.....3시에 끝나고...20분정도 쉬다가 옷갈아입고...정확히 3시 30분에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님께서도 3~4시간...심었다니...저는 어찌된일 일까요?....혹시 몰라서..계속 핸드폰으로 시간을 체크했죠....지금 생각해보면...님말씀처럼 '수술을 잘해야 환자가 는다.' 절대 한번 수술한 곳에서 또 할일은 없을듯합니다. 아무리해야 2차까지....그리고 모발이식이 친구나 친척한테 어느병원이 좋더라라고..내과나 피부과 소개시켜주는 곳이 아닙니다. 정말 수술 못한다고 소문을 내고 다니지 않는 이상 환자는 줄수 없을 듯합니다. 수술한 본인만이 그병원의 실력, 친절함, 수술후 관리, 이런것들은 알테니깐요..글을 읽어보니...더 찹찹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되돌릴수도 없고.....님과 저 모두 좋은 결과만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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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지? 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수술하면서 믿고 맡기는 환자를 그정도로 실뢰를 못줬다는게 ......
그래도 꼭꼭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가 모 친절하고 불친절하고 그런거 있겠습니까 ?
머리털만 많이나와준다면야...... ㅠㅠ 전 2차는 안할생각입니다. 아픈데는 하나도없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일단 좋은생각 끝에 좋은일이 생기듯... 좋은 생각만 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결과(득모)가 나올때까지 말이죠.... 화이팅입니다..~~~
p.s 제발 성심 성의껏 치료해주시는 의사분들이였으면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하시는데 꼭 한두명이 물을 흐려서리...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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