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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비절개 1400모낭 이식 1년 후 채취부위
안녕하세요. 비절개 1400모낭 이식받은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이식 1년 후 경과 상담받고 오랜만에 대다모에 접속하기 시작했는데 이전과 동일하게 비절개 vs 절개 흉터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비절개 수술 채취부위 1년 후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옆머리, 뒷머리에 걸쳐 V자 혹은 U자로 삭발 후 1400~1450모낭(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 견적은 1400모낭이었고 아마 수술 당시에 더 채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취하였습니다.
사진 찍기 전 술을 마셔서 두피가 좀 빨간 상태인건 감안하고 보셨으면 합니다만 아마 평상시에 밝은 곳에서 보면 이 정도일 듯 하기에 과감없이 올리겠습니다.
뒷머리는 셀카로 찍기가 어려워서 생략했고 옆머리 라인만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미용실에서 12mm 투블럭 컷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더 짧으면 티가 많이 날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비절개 채취부위가 아예 티가 안난다라고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1400모낭 정도면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채취하지 않은 부위와 비교해보면 듬성듬성하게 밀도가 떨어져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타인이 봤을 때는 그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뚫어지게 보는 것이 아니고 전체적인 윤곽을 보고 쓱 지나가기 때문에 눈치를 채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저처럼 정말 민감하거나 예민하신 분들 혹은 수술한 것을 아는 분들이 봤을 때는 티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좌측이 우측보다 티가 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모낭이 아깝긴하지만 정 안되면 옆라인 채취부위 듬성듬성 보이는 부분만 뒷머리에서 채취해서 이식할까도 고민 중입니다;;
수술 고민 중이신 분들 참고하시라는 차원에서 채취 부위 사진 공유 드립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도 티가 많이 나기도하고 덜 나기도하고 합니다.
머리 짧게 자를 생각 없고 옆 뒷머리 밀도가 많이 신경 쓰이시거나 모발이 얇으신 분들은 절개 수술도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발이
얇으면 저처럼 티가 조금 더 많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다모에서 모발이식으로 유명한 병원들 절개 상처보면 정말 티가 많이 안나더군요. 봉합부위에 비절개식으로 모발도 이식해서 상처를 최대한 가려주는 방식도 있고해서 충분히 고민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술 앞두신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충분히 고민 후 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비절개로 1차 2차까지 하시는 분들은 티가 안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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