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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모발이식 첫날
압구정 모힐의원에서 모발이식 했습니다.
26살이란 나이에 계속 스트레스 받던걸 11월 19일에 드디어 해버렸습니다.
11월16일 두피 스캐일링을 받았습니다. 마시지도 아주 시원하게 해주시더라구요. 누가 받아도 와 시원하다 이거만 받아도 머리 자라는거아니야? 라는 느낌적인느낌! 아무튼 그렇게 두피 스캐일링을 끝내고 수술날 까지 대기!
수술 당일! 제가 좀 겁이 많아서 물어봤습니다. 많이 아픈지.. 근데 마취가 제일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마취가 얼마나 아프겠어 라고 생각한건 잘 못된 것이었습니다. 아프긴 하더라구요 왜 제일 아프다고 하셨는지 알 정도로.. 그래도 수술 진행중엔 말도 잘 걸어주시고 친절하고 재밌게 진했습니다 결구 잠이들긴 했지만..
현재는 6일 차 입니다. 올리는 사진들은 수술 직후입니다!
압구정 모힐의원 중간에 닭죽도 주시고 다들 친절히 대해주셔서 맘편하게 수술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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