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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6년만에 2차 밀도보강 했습니다. (이식부위 머리 밀고 진행하나요?)
안녕하세요
1차로 6년전에 모발이식 수술 후 만족하면서 살다가 뇌수술 후 빈곳이 좀 보여서
2주전에 2차로 밀도보강을 했습니다.
결로은 빽빽하게 심어지지 않았습니다.
뭐 수술 당일부터 눈으로 봐도 그런데 결과는 뭐 기대 안합니다.
예전에 뇌수술하면서 스테이플러를 박았던 부위라 빽빽이 심으면 생착율에 문제가 될 수 있어서 듬성듬성
심었다고 하시고 전과는 조금은 나을거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뒷통수에 15센치정도 길이의 선같은 꼬맨 수술자국도 하는김에 추가로 하자고 하셔서 몇십만원 추가 될 지 알았는데 백만원 추가로 들여서 심었습니다.
(수술자국에 심는게 이리 비싼지는 수술 후 알았습니다.)
질문은 혹시 이식을 진행하는 부위도 짧게 자르거나 삭발을 하고 심나요?
수술 전보다 더 없어보이고 비어 보여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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