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살 남자이고, 20대 그나마 준수한 회복력 기준입니다.
저는 모든 증상이나 경과가 더 좋거나 안 좋지 않고 딱 중간이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비절개 비삭발 3500모 했습니다.
우선 비절개하면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사실 못할 건 없을 것 같은데 제 경험상 불가능하다라 판단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적어도 수술 후 3일은 쉬시는 게 좋습니다.
우선 통증을 말씀드리면 심은 부분은 통증이 없었습니다.
근데 추출 부위 즉, 뒤통수 전체적으로 통증이 좀 있었어요.
열감 좀 있고 겁나 따갑고 욱씬거렸습니다.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업무는 불가능합니다. 신경이 겁나 쓰이고 스트레스 엄청나요.
이 통증은 3일 정도 지나니 좀 가라앉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렵고 따가운 통증은 있었는데 생활은 가능해요.
3일 후부터는 그냥 누울 때 뒤통수 압박하면 아픈 정도? 멍든 곳 누르면 아픈 정도입니다.
그리고 앞머리로 가리면 티 안난다고는 하는데 불안해서 못 덮어요.
그리고 말릴 때 찬 바람으로 넘기듯이 말리니 가려지지도 않고요.
4일? 5일 후부터는 그냥 참을 정도의 통증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신경통이 좀 있었습니다
눈썹을 살짝 올리면 뒤통수부터 이마까지 날카로운 통증이 쫙 왔습니다. 순간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
이것 때문에 저도 좀 걱정했는데 한 3일 정도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냥 찌릿한 통증이 가끔 나는 것 말고는 괜찮았어요.
개구리알이 씻을 때는 불어서 징그럽게 보이는데 말리면 안보입니다.
딱 전처럼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는 일주일 경과 후부터였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관리면에서도 불편한 것도 많이 줄었고 전체적으로 통증도 많이 줄었습니다.
자잘한 통증은 있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때부턴 개구리알이 하얗게 딱지로 변하면서 말려도 티가 나요
딱지가 하얗게 보여서 징그럽긴 해서 앞머리로 가리지 않으면 티가 좀 납니다.
8일차부터는 딱지가 두피에서 조금씩 떨어지면서 머리카락 중간에 매달려있습니다.
제가 수술한 병원 기준으로는 8일차부터 지문샴푸를 부드럽게 하면서 딱지를 제거하라고 했는데 저는 불안해서 10일차에 했습니다.
떨어지면 깔끔해지고 신기하게 머리카락이 조금 자라있습니다.
오히려 젖어있을 때 보다 샴푸 후 건조했을 때 비비니까 딱지가 가루처럼 더 잘 떨어졌습니다.
딱지를 제거하고 난 후부터가 그냥 수술 전이랑 똑같을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수술 후 3일은 진짜 무조건 쉬시고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5일 정도는 쉬시면 좋지만 직장인이 그러긴 쉽지 않으니 딱 주말껴서 3일은 무조건 쉬세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3일은 진짜 일도 안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리 팁인데 샴푸할 때 오래 불리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5분 정도 적시고 5분 정도 샴푸 얹어서 불리고 충분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진짜 피딱지가 다른 분들에 비해 거의 없었는데 충분히 불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예 딱지처럼 굳기 전에 녹여서 그런 지 피딱지가 없었고 덕분에 경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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